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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1등주에 투자하라 - 앞으로 10년을 지배하는 해외 주식투자의 메가트렌드
조용준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투자의 귀재하면 바로 워런 버핏이 생각이 안 날 수 가 없을 것이다. 그는 언제나 투자적인 감각을 가지고 주식에 투자를 한다. 그런 워런 버핏이 최근 2-3년 사이에 자신이 거들떠도 보지 않을꺼라던 4차 산업 관련 주들에 투자를 하기 시작하였다. 과연 그의 마음을 움직인건 어떤 연유에서 였을까?
1장이 주요 내용은 우리는 지금도 그렇지만 과거에 어떤 물건이 필요하면 마트에서 장을 보고, 그러기 위해서는 차를 끌고 마트에 갔다가, 집에 와서는 잠시 쉬는 시간에는 tv본다. 그렇기 때문에 월마트등의 대형 슈퍼마켓의 주가와 자동차의 주가와 전자기기 들의 주가가 많이 상승 하였다. 하지만 요즘은 어떤가? 직접 마트에 가기도 하지만 이마트 ssg 배송이라던지 전지현 씨가 요즘 광고하는 마켓 컬리라던지 새벽이나 원하는 시간에 식품이 배송이 오고 다른 물건들도 인터넷에서 가성비라고 하는 가격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현재 지도를 일일이 보지 않아도 네비게이션이 길을 안내해 주고 더 나아가 자율주행 차가 개발이 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예전에는 tv에 옹기종기 모였다면 이제는 유튜브로 내가 원하는 영상을 찾아보고, 인스타 그램으로 나의 일상을 주변에게 알려주기도 한다. 이런 시대에 워런 버핏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조금만 생각 한다면 관련 된 분야에 투자를 하지 않을 수 있을까?
단지 워런 버핏의 투자는 시기를 맞춘것 뿐이고, 조금 선택을 신중이 한것 이라고 책에서도 느꼈고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우리는 현재 네이버와 카카오 플랫폼을 쓰지만 그전에는 네이트 라이코스 야후 등의 다양한 검색 엔진이 있었다. 이렇게 아직 1등이 정해지기 이전의 투자를 했다면 많은 손실을 입었을 수 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1등이 거의 가려지고 있고 우리는 지금의 트렌드에 맞게 투자를 하여야 한다.
2장에서는 어떤 주식이 현재의 1등주인지 알려주고 있다.
FANG (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2장의 내용이 궁금하다면 직접 읽어보기를 원한다.
2장의 내용은 그 회사의 설립부터 영업 구성 점유율 전망 그리고 창업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걸 보면서 1등 기업에 투자할 지 아니면 1위를 노리고 있는 2등 주에 투자를 해볼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TMI. 아마존의 현재 주가는 2019.07.10일 기준으로 한화 238만원정도 한다. )
저자는 기존 하나금융투자에 다녔던 지인을 통해서 이 책을 이야기 하니, 회사 차원에서도 조용준 이분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서, 다른 팀에소도 그 분이 뭔가 요청하면 거의 즉각 해결을 해 준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그럴 수 있는 이유는 그가 이 분야에서 트렌드를 잘 읽어서 그런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였다. 만약 한번 투자를 해보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단편적으로 이 주식이 좋다가 아니라 왜 지금의 4차 산업에 주목을 해야하고 그 주식이 어떤게 있는지 합리적으로 알려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