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 서울대장 아파트에 답이 있다

내 집 마련, 서울 대장 아파트에 답이 있다! - 부알못(부동산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눈높이 부동산 투자서
이동빈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6월

'내 집 마련, 서울대장 아파트에 답이 있다'

서울 상위 2/3의 평균월급 420만원을 한푼도 안쓰고 10년동안 모아도 서울의 내노라하는 아파트는 살 수 없다고 말한다.

이자 제외하고 단순 계산해 보아도 5억이 조금 넘는 돈인데 내노라하는 아파트는 살수 없다니,, 그것보다 더 적은 내 월급을 가지고는 아파트를 꿈도 못꾸는 것인가? 아직은 전세이지만 안정적인 삶을 위해서 내집 마련에 대한 꿈을꾸고 열심히 공부하고 모으고 있다. 

이 책은 다른 책과는 다른점은 1장2장에서는 입지분석을 하고 있다는 점은 다른 부동산 책들과 비슷하지만

3장에서 본격적인 서울 구마다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아파트를 선택해서 직접 지도를 삽입해 입지 분석을 하였다는을점이다.

일단 1장,2장을 살펴보면 우리는 우리가 살아온 동네에 익숙해 있어서 또는 무엇인가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금세 적응해서 그 동네를 못떠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점을 지적한다, 그리고 그에따라 부동산을 접근할때 초보들이 어떻게 아파트를 분석하는게 좋은지 알려준다. 

일단 우리나라 시세에 가장 중요한 교통, 교육, 환경, 인프라 이 네가지를 이야기 하고 있다.

어쩌면 당연한건데, 우리는 그 지역을 살아가면서 그런 것들에 무뎌지고 하는것 같다.

교통의 측면에서는 확실히 서울의 역이 근처에 있는 초 역세권이나 역세권들이 다른 주변의 아파트보다 앞으로의 가격상승과 연관이 있다.

이는 이동의 편리성도 있지만 직장 통근과도 관련이 있다. 아무래도 서울에서 버스로 이동을 하는 경우도 많지만 지하철+버스나 지하철로만 이동하는 경우도 많이 있기 떄문이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건 교육, 아무리 교통이 좋다고 하더라도 주변에 학교가 없거나 교육적인 측면이 약할때 부모들은 아이들도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대치동에 아이들을 픽업할 수 있는 거리의 구들이 조금더 인기가 많은 편이다. 

이박에 환경과 인프라의 대한것도 어쩌면 당연하지만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들을 이야기를 한다.

3장에서 다양한구의 아파트들이 나와있는데 송파구 헬리오시티 같은경우에는 잠실시흥아파트가 재건축된  9천세대가 넘는 초대형아파트로 한 구의 인구수를 맞먹는 대단지 아파트 이다. 기존의 송파구의 잠실새내역을 중심으로하는 엘리트 잠실의 엘스,리센트, 트리지움과 비등비등하거나 넘어섰다고 말할 수 있다.

교통면에서 송파구에서도 교통면에서 수서IC이용과 8호선,9호선역이 가까이에 있고, 환경적인 면에서도 아파트 내부에서 다양한 시설들을 이용가능하고, 아파트 외적으로 보더라도 녹지도 풍부하고, 탄천이 흐르고 있어서 산책하러 가기에도 좋다.

생활인프라면에서도 가락시장이 인근에 있고, 삼성서울병원도 가까이에 있다. 그리고 잠실 롯데월드 및 롯데월드타워 샤롯데시어터등의 다양한 문화 쇼및 복합 멀티플렉스가 가능하다보니 빠질게 없는 곳이다.

이처럼 대장아파트를 보면 왜 앞으로의 대장인지, 그리고 그 아파트를 바로 구매하지는 못하더라도 주변의 시세를 보면 주변 인프라가 좋아서 높게 책정이 되어있다.

아직은 초보인 내게는 현재 10억 가까이하는 그 금액이 너무커서 다른세상 이야기이고, 그림의 떡이라고 볼수밖에는 없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작은 금액이라도 내집마련을 위해서 어떻게 입지 분석을 하고, 앞으로 목표치를 그런 대형 아파트로 잡으면서 이렇게 목표가 만들어지는것이 아닌가싶다.

이 책의 말처럼 꼭 서울 아파트가 아니라도 좋다, 이 책을 보는 사람들은 입지분석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자기가 사는 지역을 살펴볼때 이 책을 참고하는게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