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가란? - 정체성과 자화상 사이에서
황지욱 지음 / CIR(씨아이알)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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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출판 후 10월에 다시 출판괸 도시계획가란?이라는 책은 나에게는 생소하면서도 우리 모두에게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이다.

일단 책을 보면서 이건 헤당하는 학과의 1학년 전공에 대한 탐구 교재로 사용 할 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목차는 총 5장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첫번째가 도시계획가란 누구인가?가 도시계획가에 대한 이해로 부터 시작된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도시계획가라는 JOB을 의사의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빗대어서 설명해 주고 있어서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더라도 대략 이런 일을 하는 이런 소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어야 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실제 전주에서 있었던 빈 부지에 대해서 어떤 시설로 탈바꿈하면 좋을지에 대한사례 들과스쿨존이라는 우리에게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하지만 외국에서 보다 성공하지 못한 이유들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그리고 무조건 적인 개발이 좋으거냐 아니면 재생이라는 단어를 통해서 무조건적으로 지켜야 하는것이 좋은 것이냐, 주제 주제 및 계속해서 그에 대해 토론을 하면서 조시계획가의 초보단계를 거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부동산 및 자연환경 그리고 우리지역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나는 경기도 용인에 살고 있고, 현대 前경찰대 부지는 중산층의 주거안덩을 위한 '뉴스테이'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비우고 비우고 그 안에 무엇을 채워넣을지 생각했을때 그게 맞는지는 확신은 없다, 도시계획가 및 공공기관의 협으로 이루어 진것이지만, 확실한건 이 책을 통해서 조금더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돌아보게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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