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ange : 앙쥬육아백과
무크하우스 편집부 지음 / 무크하우스 / 201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육아잡지 '앙쥬' 편집부에서 출간한 앙쥬 육아백과 Only Ange는
예비엄마, 엄마가 궁금해하는 모든 것,
또한 알고 있어야하는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책이예요.
20권 정도의 육아 서적 안에 담겨 있는 내용 중 알짜배기들만 쏙쏙 골라 담아 놓은..
지난 15년 동안 only 임신부와 아기 엄마만을 위하여 달려온 앙쥬에서
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상식만을 전달하기 위하여 많은 전문가들을 만나고,
이 한 권의 책에는 그 동안의 노하우 중 알짜배기 콘텐츠만 담은 보물같은 책이랍니다.
 
게다가 너무나 휴대하기 좋은 핸디 사이즈여서 더욱 좋답니다.
언제 어디서든, 틈틈히 읽어볼 수 있고 휴대하기 좋아요.

 

 

앙쥬 육아백과 Only Ange는 임신/출산/육아/쇼핑 등 4개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고
해당 카테고리는 알찬 내용들로 가득 가득 차 있어요.
무엇보다 보기 편한 컬러 책이여서 더욱 좋답니다.

 

 

보통 육아서적들이 엄마나 아빠, 부모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이나
내적인 부분에 집중해서 편집되어 있는 반면,
이 앙쥬 육아백과 Only Ange는 실질적으로 엄마에게 꼭 필요한 것들이 가득해요.
특히 속이 더부룩하고 우울해지기 쉬운 임신부들을 위한
건강 레시피가 있어 즐겁게 요리하고 먹는 동안 저절로 태교가 될 것 같았어요.

 

앙쥬 육아백과에서 소개하는 제품들은
정말 검증된,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제품들만 모아 두었어요.
초보 엄마들, 예비 엄마들이 시행 착오를 거치지 않고,
누구나 마치 프로맘처럼 육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앙쥬 육아백과 Only Ange!!
 
이 책 한권만 있으면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스마트한 엄마가 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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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없이 나를 위로하는 50가지 방법 - 심리적 허기로 음식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자기진정법’
수잔 앨버스 지음, 서영조 옮김 / 전나무숲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스트레스 받을때, 할일이 없을때, 밥 먹고 난후, 슬프거나 기분을 주체할 수 없을때...
우리는 배가 고프지 않으면서도 무의식중에 무언가를 입속으로 자꾸 넣었던 경험을
한번쯤 해보았을꺼예요.
 
왜 음식으로 우리는 위안을 받으려하는 걸까요?

 

음식 없이 나를 위로하는 50가지 방법.
이 책은 심리적 허기로 음식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자기진정법이 담긴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한 지침서예요.
특히 이 책에는
정서적인 이유로 음식을 이용하는지, 스스로 신체적 허기(진짜 식욕)와 심리적 허기(가짜 식욕)을 파악,
자신에게 ‘음식 중독’증상이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도 함께 있으니
한번 체크해 보시길 바래요.
 
 
심리학 행동이론 바탕으로 만든 간단하지만 파워풀한 ‘50가지 자기진정법’을 꾸준히 연습하면
음식 중독의 덫에서 빠져나오도록 돕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위로해준다고 해요.
 
음식 대신 호흡하고, 참고, 지혜를 발휘하고, 현재에 충실하고, 기도문을 암송하고..
심리학 박사 저자가 10년 이상 거식증, 식욕이상항진증, 폭식증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실제 상담한 사례와 치유 방법을 ‘50가지 자기진정법’으로 정리해 소개하고 있어요.
이 책에 나오는 50가지 방법 중 분명 자기에게 꼭 맞는 방법이 있답니다.
문제가 없는 삶은 없어요.
스트레스, 고통 없는 삶도 없어요.
하지만 자기진정에 능하다면 그것들을 더 건강하고 강하게 대처할 수 있어요.
 
자, 이제부터 시작해볼까요!!!
스트레스를 받거나 힘들어지면 늘 냉랭하게 닫혀 있던 우리!!
이제 마음을 활짝 열고 오히려 세상을 향해 나가보아요.
인내심을 갖고 노력해야 변할 수 있어요.
 
 
 
폭식증, 다이어트, 음식 조절이 되지 않는 분들에게도 필요한 책이지만
마음이 안정되지 않거나 자기의 화를 주체할 수 없거나
자신의 감정이 컨트롤되지 않는 분, 그리고 스트레스로 머리가 지끈지끈한 모든 분들
 
이런 분들이 꼭 한번 읽어보고 실천해보면 좋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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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엄마는 나에게 아이를 낳으라고 했을까? - 불량한 유대인 엄마의 유쾌한 엄마 노릇
질 스모클러 지음, 김현수 옮김 / 걷는나무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아이를 왜 낳아야할까?
결혼하기전, 그리고 결혼해서 아이를 생기기전..
평소 아이라는 존재를 특별히 좋아하지도 원하지도 않았던 제가
많이 품었던 의문이예요.
그때 이 책을 읽었더라면 좋았을 걸.....ㅜ
이 책은 정말 양서예요!!
 
육아맘, 임산맘, 그리고 결혼을 앞둔 여성...
모든 여성들이 한번쯤 읽어보면 정말 좋은 책!!!
 

 

세 아이의 엄마이자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블로그를 운영중인
질 스모클러.
 
'불량엄마'라는 모토를 달고 있는 그녀의 블로거는
각종 미디어에 앞다퉈 소개되었어요.
블로그 하루 평균 방문자 수는 150만명!!! 캭!!
 
1,000명 찍기도 참 힘든데...
정말 인기 많은 블로그네요.
 
 
 
이 책은 질 스모클러가 뜻하지 않게 임신을 하면서
준비없이 엄마가 된 저자가 육아, 가사, 자녀교육으로 둘러싸인
'엄마'라는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데서 오는
혼란, 불안, 외로움, 좌절 그리고 성취감, 행복감 등을
위트있게 얘기하고 있는 육아 에세이예요.
 
 
한 페이지 한 페이지 교훈이 가득한 이 책은
읽는 내내 정말 재미있고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지은이가 엄마에게 왜 아이를 낳으라고 했냐고 물었을때
엄마는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해요.
 
'키우는 동안 힘든 건 다 잊어버리게 되거든.
네가 날 기쁘게하고 뿌듯하게 하고 사랑해 준 기억만 남았어.
너도 그렇게 될꺼야.'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하시죠? ^^
 

 

 

내가 태어나서, 여자가 태어나서 아이를 사랑하는 것만큼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으르까요?
또 아이를 위해 희생하는 것만큼 누군가를 배려하는 일도 없을 것이예요.
 
아이는 나를 성숙하게, 강하게, 인내하게 만들어주는 존재이지요.
 
 
아이들의 모든 것을 받아 주고 모든 것을 희생하는 것이 엄마가 아니라는 거.
뽀뽀를 해주거나 코를 닦아주는 것은 좋지만
아이들이 마셨던 음료는 절대 먹지 않는다는
소신있는 엄마랍니다.
 
 
 
 
내용을 다 얘기하지는 못하지만,
지은이 특유의 시원하고 화끈한 어조로 풀어낸 육아 에세이는
때론 공감을, 때론 박장대소를, 때론 감동을 주고 있어요.
 
특히 요즘 더위에 지친 육아맘들에게,
한창 힘들 임산부들이 읽으면 정말 좋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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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생각 아이마음 - EBS 다큐프라임, 그 후 육아는 달라졌을까?
김미연.김광호 지음 / 라이온북스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아이 마음을 헤아리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 또 있을까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몰라주는 엄마를 향해 울고 떼쓰는 아이들...
많은 엄마들이 아이가 원하는 바로 그것을 들어주고 해결해주기 위해
아이 마음을 알고자 노력하며,
그것에 실패하고 잘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자신은 못난 부모가 책망하지요.
 
'엄마 생각, 아이 마음'은 엄마들의 자존감을 회복시켜주며
더욱 행복하고 밝은 육아를 이끌어가도록 해주는 가이드라인이예요.

 

 

특히나 제가 너무 좋아하는 육아멘토 오은영 원장님이 강력 추천한 책이라
더욱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랍니다.
이분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정말 주옥 같아요.

 

 

아이의 눈높이, 아이가 원하는 것을 부모는 본능적으로 알지만
부모들은 아이의 건강을, 아이의 안전을 핑계로
부모들에게 알게 모르게 맞추려고 한다고 해요.

 

 

우선, 육아의 기본원칙은 방향성을 생각하고 정립하여
일관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죠.
 
세계 손꼽는 육아와 교육에 대한 열정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엄마들.
그들이 스스로 점수를 매긴 육아 점수는 60점 정도라고 해요.
 

 

그 이유는 엄마들은 아이의 발달이나 아이가 처한 상황에
맞지 않는 부분까지 100점을 맞으려고 하기 때문이랍니다.
밥을 먹을 때도, 아이와 놀이를 할 때도 뭔가 효과적으로 대처해 제대로 된
엄마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에 사로잡힌
현대 엄마들...
 
그러니 항상 편하지가 않고 긴장과 불안 상태이지요.
 

 

육아 고수일수록 놀랍고 엄청난 비법은 없다고 해요.
오히려 놀랍도록 가볍고 편안하게..
엄마와 아이 모두 편안하게 가는 육아법이
더욱 좋은 육아법이라고 해요.
 

 

 

아이가 업어달라고 하면 업어주고,
설거지를 하는 동안 아이가 반찬통을 꺼내면
혼내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두고 설거지를 하고,
그리고 설거지가 끝나면 아이를 또 잠시 업어줬다가 반찬통을 정리하고...
 
아이가 안아주길 원하면 안아주고,
반찬통을 꺼내고 싶으면 꺼낼 수 있게 놔두고,
장난감을 갖고 놀고 싶어하면 함께 놀아주고...
 
육아와 집안일은 별개가 아니라 공존하며,
엄마는 부드러운 마음으로 충분히 두 가지를 천천히 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얘기하고 있어요.
 
 
 
 
 
마지막 챕터가 의미 심장해요.
육아의 목적은 결국 아이를 떠나보내는 것.....
 
내가 엄마로써 할 일은 내 아이가 혼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이끌어주는 것...
떠남을 생각하니 두렵고 아쉽고 슬프지만...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날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엄마로써의 사명이라는 것을
엄마 스스로 받아들이고 인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좋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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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지 않을수록 더 적게 먹어라 - 하루 500 kcal, 나는 더 건강해졌다!
시바타 도시히코 지음, 윤혜림 옮김, 아보 도오루 감수 / 전나무숲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건강하지 않을수록 더 적게 먹어라
 
 
BY 시바타 도시히코

 

 

 

 

 

 

 

건강하지 않을수록 더 적게 먹어라.

이 책은 지은이 시바타 도시히코가 1년 동안 적게 먹음으로써

자신의 몸무게를 반으로 줄인 과정을 세세하게 얘기하고 있는 경험이 담긴

책이예요.

 

줄이는 과정 중 생겨난 신체 변화와 이상 징후들...

그리고 그것들을 극복하고 나서 줄임에 서서히 적응하는 몸...

또 더욱 건강해진 자신의 몸을 보며

많은 이들에게 줄일 것을 권유하고 있어요.

 

과잉으로 넘쳐나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인 것 같아요.

 

무조건 많이, 좋은 것을 먹어야 건강하다는 통념을 완전히 부서버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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