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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테이블의 샌드위치 수업
소풍을 가거나, 혹은 간단한 아침 식사로 샌드위치만한 것이 없다.
그래서 샌드위치를 좋아하지만,
막상 집에서는 자주 만들어 먹지 않게 된다.
그 이유는, 그 레시피가 그 레시피니까..
빵 두 조각 / 슬라이스 햄 / 계란 / 양상치...
매번 똑같은 모양의 샌드위치여서 집에서는 만들어 먹지 않지만 좋아하는!!
브런치 카페에 가면 그리도 맛난 샌드위치가 많은데 말이다.
서래마을 인기 쿠킹클래스 그린테이블의 샌드위치 레시피가 공개된,
나에게는 단물 같은 이 책.
맛있는 스프레드와 샌드위치 레시피가 무려 180개나!!!!!
사실, 샌드위치의 생명은 재료도 재료이지만 맛있는 스프레드가
그 맛을 굉장히 좌우한다.
하지만 스프레드..
만들어 본적도, 만들어볼 엄두도 내어보지 못한 금기의 소스? ㅋㅋㅋ
그 스프레드 만드는 방법이 있어 더욱 기대되는 책이다.
" 밖에 나가기 좋은 날씨에는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샌드위치를 골라 준비하여,
가족들과 함께 야외에 나가 그 시간을 즐겨 보세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행복을 느낄 수 있답니다. "
정말 정말 다양한 스프레드와 소스!!!!
이 레시피들은 정말 넘나 소중한 것!!
홀렌다이즈소스, 카레마요 스프레드, 와사비 소스, 사우전아일랜드 소스!!
이것들은 정말 정말 다들 맛있지만 집에서 만들 생각조차 해본적 없는 소스들이다.
샌드위치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다른 레시피북에는 그리 많이 나오지는 않는 스프레드와 소스 레시피가
굉장히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어 굿!
요리 과정이 간략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음.
쉽지만 그 결과물은 창대하다! ㅎㅎ
나 샌드위치 좀 잘 만들지? 라고 뽐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