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1권 1~3 세트 - 전3권 - 동영상과 함께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1
이지교육 편집부 지음 / 이지교육 / 201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한글 쓰기, 읽기에 재미를 들여서 한글자 한글자 더듬 더듬 읽어가는 아이를 위해
한글 공부에 돌입했다.
이지교육에서 출판한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너무 두꺼운 책은 정말 공부 공부의 느낌이 들어 부담스럽고,
학습지처럼 조금씩 익혀나갈 수 있는 교재이다.
‘뚝딱 3개월에 한글 떼기’는 ‘3개월에 한글 떼기’ 출간 이후,
무려 5년 동안 학부모님들의 의견수렴과 연구·노력으로, ‘
보다 쉽게 / 재미있게 / 경제적으로/ 라는 교육 목표로 개정, 보완하여 출간한 책이다.
30여 년간 학원을 운영하며 쌓은 지도경험을 바탕으로 검증된 교수법과
어린들이 학습할 때의 문제점과 해결방법 등을 연구하여,
소리글자인 한글의 특성을 살린 자·모음 음소의 조합으로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동영상을 개발하여,
교재와 동영상 강의를 시청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뚝딱 3개월에 한글 떼기는 총 4권으로 되어 있다.
유아기에서 초등학교 1-2학년까지 이용할 수 있는 단계별 구성.
동영상 샘플이 궁금하다면 1권 1 동영상을 네이버 TV cast 나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검색은 '뚝딱 3개월에 한글 떼기
마치 선생님이 옆에서 알려주는 것처럼 아주 칭찬하면서 자상하게 가르쳐준다.
ㅏ,ㅑ,ㅓ,ㅕ에서부터 시작!
무조건 반복 반복~
왠만한 학습지 못지 않게 재미있고 또 집중해서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정말 가격 부담이 적어서 참 좋다.
기본 학습에 반복 학습, 그리고 복습까지 반복해서 하다보니
어느새 자음과 모음은 모두 익혀버렸다.
동영상까지 함께하면 더욱 굿굿!!!
앞으로 3개월 동안 한글떼기

출발~

 

 

 

 

 

by 지아이제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창의 폭발 미술놀이터 - 자신감 폭발! 창의력 반짝! 쉽고 재밌는 미술놀이 90
김민지 지음 / 비타북스 / 2017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창의력, 상상력, 표현력, 자신감이 쑥쑥 자란다!
아이디어 폭발하는 요즘 핫한 미술놀이 90


​날씨가 점점 더워져서 슬슬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은만큼, 엄마들의 고민은 더욱 커지는 것 같다.

오늘은 뭐 하고 놀지?

이 질문으로 아침부터 시작하는 우리 엄마들.

그래서 나는 엄마표 미술 활동을 위해 서적에서 다양한 책을 골라 도움을 받는다.


'창의 폭발 미술 놀이터' 이 책은

하루 3,000여 명 정도 방문하고 있는 인기 네이버 블로그 'Drawing Art'의 미술놀이를 책으로 출판한 것이다.

아마 엄마표 미술놀이나 미술활동에 대한 소재와 주제 등을 검색하다보면 이 블로그를 한번쯤 방문해 보았을 지도 모른다.

이 블로그에 실린 글 중에서 가장 조회수가 높은 미술 놀이들만 모아서

알짜배기들만 쏙쏙 고른,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들만 모은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림 따라 그리기부터 종이접기, 그리기, 만들기까지 창의적이고 트렌디한 90개의 미술놀이!!

이제 아침부터 뭐하고 놀지.. 라는 고민을 할 필요 없이,

이 책 한권으로 하루를 알차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다.




창의 폭발 미술놀이터의 특징


1. 생활 속 흔한 재료를 활용하지만, 완성도 최강인 미술놀이 총망라

2. 3세부터 7세까지 가능한 연령별, 난이도별 미술놀이 가이드

3. 미술학원 안 다녀도 초등학교까지 빛나는 크레이티브한 미술놀이가 가득

4. 솜씨 없는 엄마도 부담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도안 수록



이 책을 보기 전부터 드로잉 아트 블로그를 통해 엄마표 미술놀이를 집에서 쭉 해왔는데,

참으로 신기하게도, 정말 별것 아닌 재료들이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이 블로그의 힘이었다.

더구나 3세에서 7세 정도까지의 아이들이

대단한 결과물이나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없을 것 같은데

신기하게도 이 블로그와 함께하다보면,

기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하는 활동과 굉장히 차이가 있는

결과물들을 뚝딱 뚝딱 만들어냈다.

나 같은 경우 모두 사진을 촬영해서 아이 미술 포트폴리오로 만들어 두었다.


지금부터 차곡 차곡 쌓은 아이의 포트폴리오는 향후

분명 큰 힘을 발휘할 것이다.


특별한 날, 즐거운 날 엄마 혹은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멋진 미술놀이.

상황별 미술 놀이가 가능하다는 것이 참 신기하다.

4세 정도의 남자 아이들이 완전 좋아하는 공룡!!

공룡 모양이 들어간 공룡 풍선 만들기를 좋아하지 않을 남자 아이가 있을까.

정말 흔하고, 쉽고, 또 저렴한 재료들로 놀라울만한 발상의

특히나 아이들이 그 연령대 꼭 좋아할만한 소재들로 만들어내는 미술놀이.

실용적이면서, 또 작품성 있는, 이야기를 담은 그런 미술 작품들을

엄마와 함께 만들면서 아이들은 소중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다.


그리기를 잘 못해도 안심!!!

누구나 쉽게 차근 차근 따라 그릴 수 있는 도안이 들어있기 때문에

그림에 서툴거나 두려운 엄마들도 그럴듯하게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다.

이 정도 수준이면, 아이들도 비슷하게 잘 따라 그린다.

자고로 예술은 모방엣부터 시작한다는 것.



면봉들을 묶어서 점묘법 표현으로 만든 너무 너무 예쁜 나무.

브라운, 레드 컬러 톤으로 나뭇잎을 만들면 가을 나무가 될 것이고,

그린톤으로 만들면 여름 나무가 될 것이고,

핑크와 라이트 그린 등을 섞어서 만들면 봄 나무가 될 것이다.

사계절의 다양한 색이 담긴 나무들을 표현하는 것도 응용의 한 방법!!!!

면봉을 묶어서 점묘법 표현을 하는 것은 참 기발하다.



아이들이 하나하나 콕콕 찍어서 그리면 정말 시간이 많이 걸려서
금새 지루해하거나 질려버릴텐데..
면봉 다발을 많이 만들어 각각 다른 색상을 찍어 표현해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기본으로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대망의 공룡 풍선!!!

정말 별것 아닌데!!!
게다가 이 공룡 풍선을 위한 도안이 뒤쪽에 있어서 더욱 예쁜 공룡 풍선을 만들 수 있다.
풍선뿐만 아니라 벽에 시트지 만들때 활용해도 좋은 도안이다.

혹은 바느질을 잘 한다면 아이 소품, 가방, 도시락 주머니 등에 달아도 넘넘 이쁠 듯. ^^*
하나부터 끝까지 아이들이 정말 정말 좋아할 주제에 쉬운 표현법으로
엄마와 아이 모두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창의 폭발 미술 놀이터.



by 지아이제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 뻔한 일상에 던지는 크리에이티브한 공상
박지우 지음, 정혜미 그림 / 알키 / 2017년 5월
평점 :
품절


 

뻔한 일상에 던지는 크리에이티브한 공상
딱딱한 뇌를 말랑하게 풀어줄 영감 한 스푼 '툭'
회사에서 업무를 하면서, 그리고 가사와 육아를 하면서...
항상 무언가를 공부하고 익히고 찾아보고..
머리를 풀 가동시켜서 지끈지끈하게 아플 정도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다보면
나의 뇌를 쉬게 해주고 싶고, 즐겁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우리는 여행을 떠난다.
모든 것을 뒤로 하고 떠난 물리적 여행.
오로지 그 여행지만 생각할 수 있다면 행복하겠지만,
여행지에서도 작고 큰 충돌, 그리고 또 귀국 후의 걱정..
다양한 것들이 맞물려 우리 뇌를 지속적으로 괴롭힌다.
그래서 '툭'과 같은 책이 우리에게 필요할 것 같다.
우리의 지치고 고달픈 뇌에게 휴식의 시간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줄 수 있는 그러한 책.
뭔가 광고 문구처럼 간단 명료하면서 독특한 문체.
'툭'의 저자 박지우는 다소 특이한 이력을 지녔다.
행정학을 전공했지만, 그는 현재 광고회사  TBWA에서 막내 카피라이터로 일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에 실린 문구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설득력 있고 유쾌한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때로는 아무 생각없이 즐겁게, 때로는 우리의 삶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
때로는 사소한 것들에 감사할 수 있게...
글처럼 간단 명료하면서 포인트를 잡아 가장 미니멀하면서도 재미있는 그림체를 지닌 그린이 정혜미.
그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했고 전공을 살려 LG에 입사했으나,
재미난 그림을 그린다는 사실이 알려져 기획자로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두 사람 모두 뻔한 일상을 삐딱하게 바라보는 걸 즐긴다고... ㅎㅎ

이 책을 보면, 사소한 것 흔한 것들을 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발상의 전환.
그 전환점에서 오는 독창성과 즉각성으로 인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말만 들어도 왠지 항상 가슴 한쪽이 아려오는
'엄마'
나 역시 이런 딸이다.
나를 다 받아준다고 해서, 나를 사랑한다고 해서
툭툭 던지고, 못되고 얄밉게 구는..
하지만 엄마들 마음은 다 이러한가보다.
'딸이 다 그렇지. 딸이 그렇게 안 해도 이상한거야. 그치?'

하지만, 딸은 그래선 안되었다.
딸도 엄마가 딸에게 하듯 엄마를 애지중지하며 보살펴주어야 하는 것이다.

한국에 귀국하면 꼭 엄마에게!!!!
다정하게 이야기해야겠다. ㅠ
어긋 어긋 어긋. 이것들이 반복되면 어 끝남.
글자체로 만든 그림? 글자에서 어긋남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이런 신기방기한 구성이라니.
이 2장만 보고 있어도 '어긋남'이란 것의 느낌이 팍팍 온다.
이 책장을 펴 놓고 한참을 생각했다.
어긋남이란....
자의적일수도, 타의적일수도 있지만.
결국 어긋남이 계속되면, 사람도, 일도 모든 것이 끝나게 되지.
그것이 어쩌면 운명이란 것일지도 모르겠다.
운명, 인연...

이 별거 아닌 단어가 책 2장에 들어 있고
이 2장을 보면서 나는 한참 동안 멍하니... '어긋'에 대해 생각을 한다.
평소 바쁘게 무언가를 도출해내야했고, 연구해야했고, 찾아야함으로 인해서
나의 뇌가 쉴새없이 다양한 것들을 끊임없이 생산해내야했다면,
이 단 두 마디 '어긋'만을 생각하고 있노라니
무언가 내 삶의 깊은 곳에 집중할 수 있는 듯한 느낌이다.



우리 같은 개미 근로자를 위로하는 듯하면서도,
현실을 비꼬는 듯한 글.
뭔가 통쾌하다.

'도시의 밤이 아름다운 이유,
서울의 야경은 야근으로 만들어졌다'

통쾌하면서도 애처롭고, 안타까우면서도... 위로받는 듯한 글...






결혼이란?

'가끔 술 마시고 집에 들어가서 마누라 자는 거 보면 왜 그렇게 사랑스러운지...
계속 잤으면 좋겠어.'
ㅋㅋㅋㅋ
이만큼 결혼이란 것을 신랄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문장이 또 있을까.
이 한 문장에 엄청난 것들이 담겨 있다.
지하철에서, 기차에서, 키득 키득 거리면서 읽고, 또 반성하기도 하고, 멍 때리기도 할 수 있는
'툭'

내 뇌를 제대로 쉬게 할 수 있는 책.





by 지아이제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는 어디에 - 좌뇌.우뇌 UP 컬러링북, 내 아이 두뇌 훈련 지구 마을 낙서책
로빈 제이콥스 지음, 카트린 제이콥슨 그림, 김수진 옮김 / 국일아이 / 201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아이 두뇌 훈련 지구 마을 낙서책
<우리는 어디에>
이 책은 참 재미있는 책이다.
미국 초등학교 엄마들이 놀란 화제의 책이라는 문구가 더욱 흥미를 자아내고,
초등 사회, 과학 교과 지식이 쏙쏙 들어있다는 점에서
재미와 교육, 그리고 흥미까지 겸비한 책이라 더더욱 관심이 가는 책.
좌뇌와 우뇌를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는 재미있는 컬러링북.
기존의 컬러링이 아웃라인 안을 채워주는 규칙과 공간에 얽매여 있는 형식이라면,
이 책은 말 그대로 '낙서책'
자유로운 연상과, 그 결과가 다양하게 나올 수 있는,
낙서처럼 편안하게 열려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는 책이다.

 

 

여기는 어디인가요?
우리가 사는 세계
우리는 누구인가요?
바닷 속 세상
우주 속으로

....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 주제,
그리고 아이들이 알아야할 세계와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생각하고 또 그려보고 이야기할 수 있는 책.
무언가 '학습'의 느낌이 들면 성인인 우리도 거부감부터 들고,
스트레스부터 받기 마련이다.
자유롭게, 생각을 그리고 이야기한다는 것에서부터 출발하는 이 책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우리가 '학습'이라는 개념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


빈센트 반 고흐의 방을 둘러보는 것처럼
우선 잘 정돈된 에쁜, 그리고 일반적인 아이들의 방이
그림으로 어떻게 표현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아주 손쉽게 컬러링을 하면서, 방의 가구들이 입체적으로 표현되고
또 방이라는 입체적 공간에 가구들이 배치하고, 사물들이 놓여지는 풍경을 인지하면서
자연스럽게 공간감과 입체감에 대해 접근할 수 있다.




그리고는 아이들의 방을 그려본다.
아이들은 앞 장에서 이미 '방'을 구성하는 공간과, 공간을 구성하는 사물들을
어떻게 입체감 있게 표현하고 나타낼 수 있는지를 알게 되었기 때문에
아주 손쉽게 자신의 방, 공간, 사물들을 그릴 수 있을 것이다.
막연히 '나의 방을 그려보세요'라는 주제를 주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그 주제에 단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다.
더불어 무조건 이 그림을 따라 색칠하세요... 가 아니라,
생각하고, 내 상황에 맞게 자유로운 그림 그리기가 가능한 책.




지구는 둥글고, 그 속에 여러 나라가 있고, 그 속에 우리나라가 있음을
색칠하면서, 엄마와 이야기하면서 하나 하나 짚어 볼 수 있다.



요즘처럼 별이 잘 보이는 여름철,
밖에 나가서 함께 별자리를 짚으면서 봐도 좋은 챕터이다.
한 권의 책에 역사, 과학, 지리 등 다양한 지식들이 버무려져
그것들에 쉽게 접근하고 또 재미있게 풀어갈 수 있는 책이라
아마 많은 엄마들에게,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다.
한 장 한 장 넘길때마다 상상하지 못한 다양한 접근법으로 세상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는
로빈 제이콥스의 '우리는 어디에'.





by 지아이제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맷돌, 어이가 없네! - 생활 도구 이야기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5
김홍신.임영주 지음, 지효진 그림 / 노란우산 / 2017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은
《인간시장》으로 잘 알려진작가 김홍신 선생님과
 유아교육 전문가 임영주 선생님이 함께 지은 전통문화 그림책 시리즈이다.
'맷돌, 어이가 없네'는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5번째 시리즈.



이 책은 우리 전통문화가 잊혀지는 것이 마음 아픈 김홍신 선생님이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으로 만든 양서이다.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그림책을 통해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배우면
전통문화가 오래 보전될 수 있기에 이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시리즈를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소설가 김홍신 선생님의 재미있는 우리 이야기에 유아교육 전문가 임영주 선생님의 풍부한 현장 공감이 더해져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배움을 모두 충족시켜 줄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읽는 동안 부모들 역시 자연스럽게 우리 고유문화에 담긴 옛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에 대해
생각하고 배울 수 있다.


우리 세대도 사용하지 않았기에 지금의 우리 아이들은 더더욱 생소한.
박물관에서 보아도 이것이 무엇인지 전혀 모를 우리 옛 주방 도구들.
절구, 조리, 솥, 맷돌, 체 등 우리의 옛 전통 주방 도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로 서로 자신들의 쓰임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은 아이들이 푹 빠져 읽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요소들은 싹 빼고, 아이들이 충분히 벌일 수 있는
기상천외한 사건의 반전에 반전으로 더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구성한다.



떡살은 꾹꾹 찍어 꽃절편을 만들고,
보름달처럼 동글납작한 달떡도 만들었지요.

마치 시처럼 리듬감이 있는 문장으로 귀에 쏙쏙 들어온다.

누리과정에서는 물론, 그 후에 이어지는 초등 1-2학년군 개정교과서에서도
전통문화에 대한 교육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이어가야함도 중요하지만, 햇가족화 되면서 사그라지는 공동체 함양을 위해서이기도 하다.





누리과정에서는 물론, 그 후에 이어지는 초등 1-2학년군 개정교과서에서도
전통문화에 대한 교육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이어가야함도 중요하지만, 햇가족화 되면서 사그라지는 공동체 함양을 위해서이기도 하다.
유치원생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5권.
맷돌, 어이가 없네를 통해 옛 전통 주방 도구들의 쓰임새를 알아 볼 수 있어 좋았다.





by 지아이제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