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학도 용선생 역사시리즈 명성 그대로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용선생 역사 시리즈 명성 그대로 초등과학도 가즈아~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시리즈를 만나보았어요.
그렇지 않아도 요즘 학교 도서관에서 한 권 한 권 빌려다 보면서
나름 색깔따라 골라오는것 같더니
이렇게 늘어놓고 보니 색깔따라 시리즈가 감이 오긴 하네요 ^^
지금 30권까지의 출간에 앞으로도 계속 출간되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중
핑쿠핑쿠는 지구과학 관련 이야기들 같습니다.
기압과 바람, 계절과 날씨, 바다, 별과 우주 등
교과 과학이 시작된 초등 3,4 학년 우리집 남매들에게
지식적으로 탄탄하게 뒷받침 해줄
구성이 탄탄한 용선생 과학 시리즈입니다.
초록초록은 딱 보아도 생명과학 분야이네요.
미생물, 세포, 소화와 배설, 호흡과 순환, 유전 등
코로나19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어느 하나도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우리 생명과 밀접한 과학 이야기들입니다.
빛, 자기, 에너지, 운동 등 물리 이야기의 노랑 시리즈
물질의 특성, 기체 등 화학분야인것 같아요.
이렇게 4가지 색깔로 과학을 만나니 우리 아이들이 먼저 빼든 책들만 보아도
어느 부분에 관심을 갖는지,
어느 부분은 더 관심을 갖게 도와주어야 할지도 참고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이번주에는 아이들이 읽어보았던 책들도 있고,
엄마도 책을 보는 동안 읽기 뿐만 아니라 관련한 실험 등
좀더 입체적으로 읽어보자 하며 들인 책들인 만큼 먼저 꼼꼼히 그 구성을 살펴보았는데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먼저 만나게 됩니다.
첫째, 호기심을 갖고 질문해 봐
둘째, 어려운 내용은 사진과 그림으로 이해해 봐
셋째, 배운 내용을 되새기며 머릿속에 정리해 봐
즉, 질문으로 시작하고 많은 사진과 그림을 통해 이해를 도우며
중간중간 핵심 정리 및 정리노트 등을 통해
초등 3,4 학년 과학이 어렵게만 느껴질 친구들에게
그 시작을 힘찬 응원으로 함께 해주고 있는 프롤로그입니다.
그래서인지 목차의 꼭지들 질문들이 더 눈여겨 보입니다.
위치를 어떻게 나타낼까?
어느 게 더 빠를까?
안전띠를 꼭 매야 하는 까닭은?
쇼트 트랙에서 다음 선수를 미는 까닭은?
배드민턴공이 빠른 까닭은?
인공위성은 왜 안 떨어질까?
정말 우리 친구들이 궁금해할법한 것들의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요즘 학습 만화 형태의 책에서 인물의 역할들도 중요하게 느껴지는데요.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은근히 자기화하여 읽는 것이 많다보니
등장 인물과 편먹기(?), 싫다, 좋다 등의 감정을 많이 넣으면서 읽는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글밥책이지만 만화 인물 설정은 책을 읽고 싶어하는 동기를 더 잘 건드려 주는것 같구요.
읽고 있는 파트가 교과 연계의 어디 부분에 닿아 있는지를 보는 안내도 참 유익합니다.
요즘 한참 학교에서 배드민턴을 치는 막둥이
잠깐 책을 살피는 동안에 금세 흥미가 생기는 모양입니다.
4컷 만화 및 핵심 정리를 군데 군데 만나게 되는 구성이구요.
용선생의 과학 현미경에서는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게 됩니다.
교과 연계에 정리 학습 및 퀴즈 빠지면 뭔가 좀..부족한 느낌일텐데
나선애의 정리 노트라든가, 과학 퀴즈 형식도 한 꼭지의 마무리에서
아이들에게 책읽기 후 핵심을 상기시켜주는 참 좋은 구성인것 같아요.
운동 이야기를 살피더니 요즘 자신들이 가지고 노는
너프건, 양궁, 만든 장난감까지 어떤 힘들을 찾을 수 있는지 집중해보는 중이네요.
엄마와 함께 하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앞으로의 독후활동에 대한 기대를 가져봅니다.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지만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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