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게 배우다

가와구치 요시카즈의 자연농 교실 - 무경운, 무비료, 무농약, 무제초의 실전 노하우
아라이 요시미 & 가가미야마 에츠코 지음, 최성현 옮김, 가와구치 요시카즈 감수 / 정신세계사 / 2017년 1월

농사를 직접 짓기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자연농은 생명의 소중함은 물론 자연과 더불어 사는 법도 알려주었다.

나아가 지구가 오래 살려면 죽어가는 땅을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도 가르쳐주었다.

씨앗을 심는 방법부터 수확을  거두기까지의 모든 과저을 그림과 사진을 곁들여 설명을 잘 해놓았다

초보 농사꾼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해놓아 자연농의 교과서와 같다..

챽을 읽고 나니 나도 자연농법으로 땅을 일구어 농사지어야 겠다고 마음 먹었다.

자연에서 배우다

가와구치 요시카즈의 자연농 교실 - 무경운, 무비료, 무농약, 무제초의 실전 노하우
아라이 요시미 & 가가미야마 에츠코 지음, 최성현 옮김, 가와구치 요시카즈 감수 / 정신세계사 / 2017년 1월

농사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읽어보고 느낀 점이 많았다.

아무 생각없이 했던 일들이 자연을 파괴하는 일이었다는 걸 알고 다시금 자연을 살리는 길이 어떤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땅을 갈아엎으면 흙은 부드러워져 씨앗을 심기는 좋을지 몰라도 땅속에 있던 미세한 생명을 죽이는 것은 물론 땅이 산성화가 된다고 해서 놀랐다. 경운기로 밭을 갈아야 되는 줄 알아더니 그게 아니었다.

그 외에 자연농을 왜 장여하는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진과 그림도 상세하게 올려져 있어 자연노으로 농사를 지으려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여러 가지로 유익한 책이었다.

[100자평] 수필쓰기의 모든 것

수필쓰기의 모든 것
곽흥렬 지음 / 북랜드 / 2016년 11월

수필을 처음 배우는 분은 물론, 수필을 배우고 있는 분들도 꼭 읽어야 할 필독서가 아닌가 합니다. 글 쓰면서 옆에 두고 지침서로 쓸 생각입니다.

[100자평] 문주반생기

문주반생기 ㅣ 범우문고 80
양주동 지음 / 범우사 / 1989년 5월

요즘은 이런 글을 쓰는 이가 없어 국보급으로 남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애선생의 호방한 성격이 그대로 들어나는 글이라, 읽으면 속이 뻥 뚤려 힐링이 되는 책입니다. 양주동선생처럼 술을 좋아한다면 얼마든지 마셔도 될 성싶습니다. 마신만큼 좋은 글을 남겼으니까요.

꽃의 힘은 위대했다.

꽃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을까?
윌리엄 C. 버거 지음, 채수문 옮김 / 바이북스 / 2010년 1월

식물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이책에서 배웠습니다.

동물과 식물이 본래는 하나의 세포에서 갈라져 나왔다는 사실도.

그러니까 우리 인간도 본래는 꽃들과 같은 세포에서 나왔겠지요.

움직이지 않고 제자리에 있으면서 온 세상에 자신의 분신을 퍼뜨리는 식물의 힘은  과히 경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모든 이들이이 책을  읽으면 지구상의 꽃들을 보는 눈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