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미국 유학
이세린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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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어학연수, 해외여행이 많이 흔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당일치기 여행가듯 즉흥적으로 결정하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저자는 대학을 다니던 중 학교를 휴학하고 갑작스럽게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

저자가 미국 유학을 갈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모네가 이미 미국에 자리를 잡고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긴하다.

아무도 없는 곳에 혼자 가서 적응하고 공부하기에는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하고 정보 찾기가 예전보다 쉬워졌다고는하나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니깐...

그래서 인맥(?)을 감안하고 책을 읽긴 해야한다.

아무래도 도움 받을 수 있는 것이 많이 있으니...

 

 

책 중간에 캘리포니아와 LA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나와있는데

유학을 준비하는 입장이라면 이 부분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 외에도 책 중간 중간에 미국생활에 적응하는

저자의 생활기가 담겨 있으니 유학생활을 엿볼 수 있다.

 

에세이다보니 엄청난 정보를 담고 있진 않지만

미국 유학생활과 아르바이트, 숙소 등에 대한 에피소드를 통해

유학을 가면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구나...하며 참고가 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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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운명을 바꿔 줄 THE 사주 - 개정판
최제현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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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짜를 위한 책이나, 초짜는 소설책 읽듯 쉬이 읽을 수 없었다.

하지만 나는 궁금했고, 알고싶었기에 연습장을 펼쳐놓고 읽었다.

읽으면서 이 책과 관련된 저자 인강이 있다면 듣고 싶을 정도였다.

사실 인강이 아니라 이 단어는 무엇인지 중간중간 물어보고 싶었으나

주변에 이 답을 줄 이가 있을리 만무하다.

그러나 기존 사주책처럼 어렵고 딱딱하지 않고 쉽고 재밌다는 말은 인정이다.

저자는 친절하게 최대한 쉽게 풀어서 설명하였다

.

다만 나는 사주 공부를 1도 안해본 사람으로 그저 관심만 있었기 때문에

개념 정리가 하나도 안되어 있어서 그렇지

조금 공부해본 사람이었다면 분명 술술술 읽혔을 것이다.

책을 읽다보면 자기 사주명식을 만들어보는 순서가 있는데,

문제는 만세력이 뭔지도, 어떻게 보는지도 몰라서

진짜 따라서 해보고 싶었는데 그걸 못함...

또 '일의 천간이 무엇인지 살펴보아라'라고 하는데 이해를 못함....

 

그래서 사주풀이는 천천히 배우더라도,

 

중간중간 사주와 운명에 대한 이야기들이 꽤나 재밌어서

내가 이 책으로 사주를 다 이해해버릴꺼야 라고 욕심을 가지고 읽었다가

머리에 쥐가 날 것 같아서 마음을 내려놓고 읽었다.

사주풀이를 마스터할 욕심만 버리고 본다면

꽤나 재밌게 읽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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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6개월 만에 건물주가 될 수 있었던 이유 - 18년 동안 평범한 월급쟁이로 살았던 정대리의 富동산 추월차선
정일교 지음 / 치읓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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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나와있는 부동산 투자 책은 주로 아파트 갭투자, 월세투자가 많은 것 같다.

이런 책들이 넘침에도 계속 출판이 되는 것은

여전히 더 많은 이들이 그 자리에 머물러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머무르지 말고 움직이려고 비슷해보일지라도 계속 책을 읽고 있다.

'내가 6개월만에 건물주가 될 수 있었던 이유'도 나는 갭투자나 월세투자로

건물을 소유하게 된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했었다.

그런데 수익형 부동산을 직접 건축해서 부동산을 일구는 방식을 설명하고 있다.

내가 읽은 책들 중에서는 토지관련 책에서 한번씩 나오는 내용들인데

이주자택지라던지 협의자택지를 통해서 토지를 구입하고

토지담보대출로 상가주택 혹은 원룸을 지어서 대출금을 회수하고 월세를 받는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것이 포인트이다.

다만 부동산 마인드 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투자마인드에 대한 내용이 전반에 너무 길게 나오고

저자의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사례를 낱낱이 알아보고 싶었으나

다른 이들의 투자 경험 얘기가 많이 언급되어 있어서

구성이나 내용부분에서 아쉬움이 조금 남긴 한다.

토지에 관심은 많으나 토지를 분양받아 수익형 부동산을 지을 생각은 못했었기에 새롭긴 했으나,

언젠가는 건물주가 될 요량(?)으로 집짓기, 건축 요런 책도 몇권 읽어본터라

이 책은 건축과 토지개발과 부동산투자의 중간 어디쯤 있는 그런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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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리더” 밥상교육에서 만들어진다 - 유대인은 하브루타 한국인은 밥상교육
허태근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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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부인하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나나 신랑이나 식습관이 좋지 않기에

아이만은 식습관을 잘 잡아주려고 다짐했고,

규칙적인 일과를 보내고 있는 중인데

아이가 점점 크면서 자기 고집이 생기니 통제를 벗어나려 할 때가 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만 혼자 좋은 식습관과 규칙적인 일과를 보낼 것이 아니라

최소한 가족 구성원이 모여서 담소를 나누며 식사할 시간이 일주일에 한번은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었다.

 

 

밥상교육은 '기본'을 가르치는 자리이다.

예절, 질서, 청결과 정리정돈, 절제를 아이들이 배우도록 하는 것이다.

책에서는 주 1회 가족이 정한 요일에 저녁식사를 하도록 권하고 있다.

식단을 짜고 요리를 하는 것에서 부터 교육이 되고, 함께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밥상을 함께 차리는 것은 물론이고, 올바른 식사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한다.

이 책의 제목은 '밥상교육'이지만,

책은 '식사'에 대해서만 국한하지 않고,

육아 전반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제목과 책 내용이 딱 맞아떨어지진 않지만,

전반적인 아이 교육에 대한 기본 육아서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또 외국에서는 밥상교육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미국, 프랑스, 유태인, 독일의 간단한 사례들이 나오기 때문에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기도 쉽고,

각 나라의 좋은 점들을 벤치마킹하기도 좋았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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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절세트렌드 - 자산가들이 궁금해하는 절세이슈
손봉진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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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조금 어려워요

세금 부분이라 찬찬히 읽은 것이 좋더라구요

책에는 자산가들이 궁금해하는 절세이슈라고 되어 있지만,

사실 세금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에 누구든 꼭 알아두어야 할 분야라고 생각됩니다.

책은 크게 다주택자, 증여, 유언, 건강보험료, 금융소득종합과세, 시민권자&영주권자,

이혼&재혼가정의 세금문제, 가처분소득 파악, 부동산 취득&보유&처분,

과세이연으로 크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저는 부동산 부분과 증여부분이 제일 관심분야였기 때문에

이부분을 좀 더 꼼꼼하게 읽었는데요,

정부에서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를 점점 죄고 있어서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는 생각이 읽을 수록 들더라구요

부동산 취득, 보유, 처분 부분에서는

각각 어떤 세금들이 어떻게 부과되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실 절세를 위한 특별한 방법은 없어보입니다.

증여는 상속과 연결되어 있는데,

증여후 증여자가 사망할 경우 오히려 더 독이 될 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증여를 하려면 미리미리 하라고 하는 이유가 그런 이유였더라구요

잘못하면 증여세는 증여세대로, 상속세는 상속세대로 납부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도 있습니다.

어렵지만, 하나씩 알아가면 도움될

2019 절세 트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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