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미국 유학
이세린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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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어학연수, 해외여행이 많이 흔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당일치기 여행가듯 즉흥적으로 결정하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저자는 대학을 다니던 중 학교를 휴학하고 갑작스럽게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

저자가 미국 유학을 갈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모네가 이미 미국에 자리를 잡고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긴하다.

아무도 없는 곳에 혼자 가서 적응하고 공부하기에는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하고 정보 찾기가 예전보다 쉬워졌다고는하나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니깐...

그래서 인맥(?)을 감안하고 책을 읽긴 해야한다.

아무래도 도움 받을 수 있는 것이 많이 있으니...

 

 

책 중간에 캘리포니아와 LA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나와있는데

유학을 준비하는 입장이라면 이 부분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 외에도 책 중간 중간에 미국생활에 적응하는

저자의 생활기가 담겨 있으니 유학생활을 엿볼 수 있다.

 

에세이다보니 엄청난 정보를 담고 있진 않지만

미국 유학생활과 아르바이트, 숙소 등에 대한 에피소드를 통해

유학을 가면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구나...하며 참고가 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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