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절, 질서, 청결과 정리정돈, 절제를 아이들이 배우도록 하는 것이다.
책에서는 주 1회 가족이 정한 요일에 저녁식사를 하도록 권하고 있다.
식단을 짜고 요리를 하는 것에서 부터 교육이 되고, 함께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밥상을 함께 차리는 것은 물론이고, 올바른 식사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한다.
이 책의 제목은 '밥상교육'이지만,
책은 '식사'에 대해서만 국한하지 않고,
육아 전반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제목과 책 내용이 딱 맞아떨어지진 않지만,
전반적인 아이 교육에 대한 기본 육아서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또 외국에서는 밥상교육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미국, 프랑스, 유태인, 독일의 간단한 사례들이 나오기 때문에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기도 쉽고,
각 나라의 좋은 점들을 벤치마킹하기도 좋았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