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ABC주스 - 면역력을 올리고 내장 지방을 잡는
유병욱 지음 / 북스고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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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위장이 좀 약한 편이에요

원래 안좋았는데 나이 무시 못한다고 점점 안좋아지는듯 해서

요즘 핫하다는 ABC쥬스를 만들어 먹여야 하나 고민하고 있던 중에

이 책을 손에 받아들게 되었어요.

어서와 환영해~~~^^


ABC쥬스를 한번이라도 검색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A-사과, B-비트/바나나/브로콜리, C-양배추/당근 를 이용한 주스입니다.

블로그 이웃님들께서 비율이 중요하다고 해서 저울을 사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저울 없이 한번 해보고 안되면 사려구요


ABC 쥬스를 마셔야 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40대는 성 호르몬 분비가 감솨고 그동안의 음주, 흡연, 식습관, 운동부족 같은 잘못된 생활습관이 쌓여 만성 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생애 전환기에는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거죠.

생애 전환기에 맞춘 영양제들이 많지만, 천연 음식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몸에 더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평소에 먹는 합성 화합물질로 몸에 쌓인 노폐물은 독성을 가지고 몸에 좋지 않은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이를 배출하기 위해 ABC, ACC, BBC 주스를 마실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ABC만 있는줄 알았어요 ^^*)


녹즙도 좋은데, 녹즙은 식이섬유가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간과 신장에 무리가 갈수 있고,

당분의 흡수가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인슐린 저항성을 악회시킬 수 있다고 해요.


그런데 ABC 주스는 말은 '주스'인데 건더기가 그대로 들어있어 '죽'같은 형태가 된다고 합니다.

(꾸준히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ㅠㅠ)


ABC, ACC, BBC 주스는 비타민, 미네랄 증진, 디톡스, 체중감소, 혈액순환개선, 시력개선, 두뇌활성 및 기억력 증진, 면역력 증진, 암세포 증식속도 저하 등 많은 효과가 있답니다.

특히 내장지방 배출 밑줄 좍~~


몸 상태에 따라 구성을 달리해서 ABC, ACC, BBC 주스를 만드는데

당뇨가 있는 사람, 고혈압이 있는 사람,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에 따라 주스 만드는 법이 조금씩 다르답니다.

책의 레시피를 전부 보여드릴 순 없고,

위장장애가 있는 경우의 레시피만 살짝 보여드립니다.

번거롭더라도 ABC 주스로 건강을 한번 되찾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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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설명력 - 똑 부러지는 사람으로 기억되는 사소한 말습관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주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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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설명을 하거나, 설득을 해야하는 상황이 매우, 몹시, 자주 발생한다.

그런데 그런 상황을 자주 맞닥드리지만, 여전히 힘들고 어렵고 어설프다.

핵심을 간결하게, 정확한 예시와 비유로 알기 쉽게 얘기하는 사람은

타고났다고 넘기기에는 뭔가 억울하지 않은가.


설명의 기술은 별도의 트레이닝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연습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말!



설명에 필요한 3가지 요소로 시간감각, 요약능력, 예시 능력이 있다.

설명력과 시간감각을 세트로 의식해야 한다.

이해력이 뛰어난 사람은 복잡한 것도 간결하게 설명하고,

자기 나름대로 알기 쉽게 순서를 구성한다.

그래서 이해력이 뛰어난 사람이 설명을 잘 할 수 있는 것이다.

좋은 설명은 1분이면 충분하다.

설명이 서툴면 주위사람은 시간을 빼앗기게 되는 것이고,

설명을 잘하면 정보가 효율적으로 전달되므로 주위 사람의 시간도 절약해주는 셈이다.

핵심은 3가지로 압축하고,

보디랭귀지를 이용하면 설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설명을 잘하려면 요약능력이 중요한데

이 능력은 책 읽는 습관과 함께 트레이닝을 할 수 있다.

먼저 책의 취지를 3~4줄로 요약한다. 글자수로는 120자 정도다

책에서 인용문 3가지를 발췌한다.

마지막으로 책에서 가장 전하고 싶어하는 말, 캐치프레이즈가 되는 한 문장을 만들어 도입부에 적는다.

정리된 내용을 토대로 1분간 책의 내용을 설명하는 연습을 하면 요약능력과 설명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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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사람들은 월세 낼 돈으로 건물주 돼서 창업한다! -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한 부동산 경매
김기환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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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대책으로 몹시 심란한 와중에

그래도, 어쨌거나 계속 공부하고 투자방법을 찾아봐야하니깐요.

이번에 읽은 책은 "똑똑한 사람들은 월세 낼 돈으로 건물주 돼서 창업한다"입니다.

제목이 긴데, 요지는 경매로 상가든, 집이든 마련해야한다 입니다.

(물론 이번 대책으로 이것도 어려움이 많아졌죠... 책 내용은 6.17 대책 이전으로 감안하고 보셔야해요)


저자가 처음 경매를 시작한것은 17년 전이다.

과거에 비해 지금은 경매 낙찰가격도, 투자비용도 많이 올라가긴 했지만, 아직도 기회는 있다고 말한다.

특히 창업을 하려면 경매부터 배워서

내가 장사할 곳의 건물을 경매로 마련하는 것이 이득이라는 겁니다.

건물이 낡고, 지하에 공실로 있는 경매 물건이라 입찰자들이 입찰을 꺼리는 물건이라도

남들과 다른 발상으로 수익을 충분히 낼 수 있다.

저자는 땅을 산다는 생각으로 입찰을 했고,

공실이었던 상가는 운동교실로 활용했다고 해요.


경공매는 꾸준한 입찰이 관건.

누구는 경매 시장을 떠나고, 누구는 지속해서 수익을 내고 있다.

떨어졌다고 포기하지 말고 계속 입찰하는 자세가 필요.


상가를 살리는 6가지 노하우

- 키테넌트를 적극 유치하라

-과감하게 리모델링을 고려하라

-건물의 위법 문제가 없는지 살펴라

-부동산 중개업소만 의존해서는 안된다

-목적형 업종 유치나 사무실 임대도 고려하라

-수익배분 매장으로 전환을 고려하라


전문가도 수없이 임장간다.

귀찮다 생각말고 많이 가볼수록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점은

저자의 실패 사례가 책에 녹아있었다는 점입니다.

성공사례에서도 배울 수 있지만,

실패사례에서도 배울 수 있는데 실패는 직접 안하고 배우는게 제일인 것 같아요.

앞으로 점점 더 힘든 상황이 올텐데 어쨋든 마음을 다 잡고 다시 기본부터 챙겨봐야겠네요.



똑똑한 사람들은 월세낼 돈으로 건물주돼서 창업한다, 한국경제신문, 김기환, 문화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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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청소 - 청소의 여왕 쎄씨주부가 알려주는 매일 조금씩 틈틈이 짬짬이 청소법, 전면개정판
박현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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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살림꾼들도 있겠지만, 저는 살림꾼이 아닌게 확실합니다.

살아보니 그렇습니다 ㅎㅎ

그런데 그런 제가 결혼도 하고 엄마가 되고 그러니

살림을 아주 안할수가 없잖아요

집은 왜 맨날 지저분하고,

치워도 치운것 같지도 않고,

치우기는 또 왜그렇게 싫은지...

그런데 '청소'에 제가 착각한게 있었더라구요.

미루지 말고 그때그때 치워야한다는 겁니다.

청소의 여왕이 되려면...


1. 몰아서 하지 말라

2. 매일 조금씩 틈틈이 짬짬이

3. 1일 1청소, 하루 한 군데를 목표로

4. 청소는 위에서 아래로

5. (걸레질은) 깨끗한 곳부터 더러운 곳으로

6. 버릴 것과 둘 것을 구분하라

7. 물건들의 제자리를 정해두라

8. 청소할 곳의 포인트를 기억하라

9. 대청소는 며칠에 걸쳐서 하라

10. 가끔은 하나만 파고 들어라.




초짜를 위해 청소 도구부터 청소 방법을 정말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책을 보면서 세제 종류가 얼마나 다양한지 알고 깜짝 놀랐답니다.

(세제는 주방세제와 빨래세제만 있는거 아니었나요 ㅎㅎ)


1년 청소 스케줄이 있으니, 앞으로 이 스케줄 따라 청소하면 집이 정리가 될 것 같네요


집안 전체를 다 하려고 하면 엄두가 안나니

저자가 알려주는데로 오늘은 주방, 오늘은 거실, 오늘은 화장실

이렇게 하나씩 정복해나가면 크게 힘들지 않을 것 같긴 해요.

그리고 몰아서 치우는 습관을 버리고,

그때 그때 치우면 훨씬 더 깨끗한 집을 유지할 수 있겠죠.

물론 돌아서면 엎지르고 돌아서면 엎지르는 아들덕에 힘들긴 해요.

그래서 책에서 알려주는데로 모든 영역을 그때그때 치우진 못할것 같은데

최대한 따라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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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이 그렇게 중요해? - 1을 투자하고 100을 얻는 인(人)테크 전략
공준식 지음 / 라온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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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북에서 새로운 책이 나왔네요

(라온북 내가 지켜보고 있다. ㅎㅎㅎ)

재테크 관련 책 괜찮게 읽은 적이 있어서 관심있게 보는 출판사 중 한곳입니다.

그래서 덮어놓고 서평 신청해서 받은 책 ㅎㅎㅎ

사실 저는 사람 친화적인 성향이 아닙니다.

좀,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이고,

타인에 관심이 많지도 않아요.

내 할일 하기도 바쁜데 무슨~~ 뭐 이런 기조랄까요.

그런데 그 '인맥'이 문제에요.

혼자서만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니깐요....

저자도 똑같은 말을 합니다.

언제까지 혼자일 수도 없고, 혼자서 살아가기에는 헤쳐 나가야 할 어려운 일들이 너무나 많다고요.

그럼 저자가 말한 '인테크'가 과연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인테크는 사람을 다루는 기술이면서 좋은 인간관계를 가지기 위한 모든 방법을 말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인맥 또는 앞으로 새롭게 만나게 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내 인생을 더 나은 방향으로 설계하는 기술이자 방법이죠.

이런 인테크의 가치에는 관심, 진실함, 관용 이라는 핵심 가치가 있습니다.



주변에 사람이 없는 5가지 이유

- 소통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

- 절대 먼저 연락하지 않는다.

- 비난을 많이 한다.

- 매사에 부정적이다.

- 자기 할 말만 한다.

내가 잘하는 것이 없어도, 내가 잘난 사람이 아니어도

주변의 사람을 연결시키면서 나도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테크에서도 혼자만의 시간은 필요합니다.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나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글쓰기도 좋고, 독서도 좋구요

이 혼자만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람이 달라진다고 하네요.

혼자만의 시간은 충분히 가진것 같으니

저는 이제 휴대폰 연락처를 좀 살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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