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청소 - 청소의 여왕 쎄씨주부가 알려주는 매일 조금씩 틈틈이 짬짬이 청소법, 전면개정판
박현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6월
평점 :
품절




타고난 살림꾼들도 있겠지만, 저는 살림꾼이 아닌게 확실합니다.

살아보니 그렇습니다 ㅎㅎ

그런데 그런 제가 결혼도 하고 엄마가 되고 그러니

살림을 아주 안할수가 없잖아요

집은 왜 맨날 지저분하고,

치워도 치운것 같지도 않고,

치우기는 또 왜그렇게 싫은지...

그런데 '청소'에 제가 착각한게 있었더라구요.

미루지 말고 그때그때 치워야한다는 겁니다.

청소의 여왕이 되려면...


1. 몰아서 하지 말라

2. 매일 조금씩 틈틈이 짬짬이

3. 1일 1청소, 하루 한 군데를 목표로

4. 청소는 위에서 아래로

5. (걸레질은) 깨끗한 곳부터 더러운 곳으로

6. 버릴 것과 둘 것을 구분하라

7. 물건들의 제자리를 정해두라

8. 청소할 곳의 포인트를 기억하라

9. 대청소는 며칠에 걸쳐서 하라

10. 가끔은 하나만 파고 들어라.




초짜를 위해 청소 도구부터 청소 방법을 정말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책을 보면서 세제 종류가 얼마나 다양한지 알고 깜짝 놀랐답니다.

(세제는 주방세제와 빨래세제만 있는거 아니었나요 ㅎㅎ)


1년 청소 스케줄이 있으니, 앞으로 이 스케줄 따라 청소하면 집이 정리가 될 것 같네요


집안 전체를 다 하려고 하면 엄두가 안나니

저자가 알려주는데로 오늘은 주방, 오늘은 거실, 오늘은 화장실

이렇게 하나씩 정복해나가면 크게 힘들지 않을 것 같긴 해요.

그리고 몰아서 치우는 습관을 버리고,

그때 그때 치우면 훨씬 더 깨끗한 집을 유지할 수 있겠죠.

물론 돌아서면 엎지르고 돌아서면 엎지르는 아들덕에 힘들긴 해요.

그래서 책에서 알려주는데로 모든 영역을 그때그때 치우진 못할것 같은데

최대한 따라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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