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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푸드 디저트 레시피
나카사토 소노코 & 야마구치 초코 지음, 김성은 옮김, 로푸드팜 감수 / 황금부엉이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로푸드 디저트 레시피
케이크와 타르트, 쿠키, 브라우니까지
오븐 없이 만드는 경이로움!
이 책 소개글을 보며 정말 이게 가능할까 싶었어요.
달걀 없이, 버터 없이, 설탕 없이까지는 들어왔는데요.
불을 아예 가하지 않는 조리법으로 만들 수 있는 디저트 레시피가 이렇게나 많다니 놀랍기만 합니다.
로푸드 디저트 레시피 포인트
> 냉동으로 굳히기만 한다
> 불을 쓰지 않는다
> 틀에 채워넣기만 한다. 손으로 동그랗게 빚기만 한다
> 굽지 않는다
> 절이기만 한다
> 섞기만 한다
> 말리기만 한다
간단해도 최고의 만족도를 자랑하는 로푸트 디저트 요리책!
따라 들어가봅니다~
로푸드 디저트는 우선 재료부터 달라요.
태양빛을 듬뿍 담은 신선한 과일, 자연의 은혜로 가득 찬 견과류와 말린 과일에
불을 가하지 않고 만들기 때문에 살아 있는 식재료를 있는 그대로 즐길 수 있고,
건강에 좋은 감미료만을 사용하여 안심할 수 있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져요.
2010년 일본 최초의 로푸드 디저트 전문점 '샬리마 드 라 테후테후'를 개업한 자매가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기본적인 로푸드 디저트 레시피를 이 책에 담아주었어요.
날것이라 재료 자체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자연 그대로의 깊은 풍미와 향이 제대로 담겨 있는 로푸드 디저트.
계란, 유제품, 밀가루, 백설탕이나 대두 등의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로푸드 디저트.
만나봅니다~~
굽지 않고 만드는 케이크와 타르트,
섞고 모양을 만들기만 하는 과자와 초콜릿,
식품건조기로 만드는 로푸드 디저트,
좀 더 간단한 아이스 디저트와 드링크
로 나누어서 다양한 디저트 레시피를 수록하고 있어요.
가장 기본이 되는 재료 소개부터 해 줍니다.
로푸드 디저트의 기본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캐슈너트크림, 너트밀크, 너트펄프 만드는 법부터 알려주고 있어요.
그리고 이어지는 로푸드 디저트의 기본 재료인 캐슈너트, 아몬드 파우더, 아가베 시럽, 코코넛 오일, 건포도, 꿀, 바닐라 빈... 등 모두 자연그대로에서 얻은 식재료인 걸 알 수 있어요..
프로즌 타르트
타르트 크러스트를 반건시, 호두, 코코넛 플레이크를 잘 섞이도록 갈아 형틀에 넣어 냉동실에서 굳히는 것만으로 완성이에요.
정말 섞고 갈고 굳히고로 만들어줍니다.
와우~~
불을 가하지 않은 타르트를 만들 수 있군요.
디저트로 아이 어른 모두 즐기는 브라우니도 만들 수 있어요.
반건시, 호두, 아몬드 파우더, 카카오 파우더 등 재료를 갈고 섞은 후 생지를 만들고 숙성한 후 형틀에 넣어주면 됩니다.
무화과 에너지 바 하나만 먹으면 진짜 슈퍼파워~~^^
영양 간식으로 그만이겠어요.
코코넛 사블레의 사각사각한 식감이 전해집니다.
저온에서 굳는 코코넛 오일의 성질을 이용해 냉동시켜 만들어 먹는 과자.
요것도 찜해둡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초코 크런치도 코코아 생지를 얼려 만들면 되는군요.
아이랑 같이 재료를 분량대로 섞어주고 모양을 내어 굳혀 먹는 과정도 재미나겠습니다.
간단하지만 영양가득 맛까지 있는 디저트를 만드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겠어요.
블루베리, 바나나만 있으면 완성된다는 블루베리 젤리.
집에 재료가 있어 이것부터 따라 만들어보았어요.
재료를 반으로 줄여서 블루베리 100g과 바나나 1/2개를 믹서기로 갈아주어요.
걸쭉해진 상태가 되는군요.
틀에 넣고 냉동실에 굳혀줍니다.
너무 냉동실에 오래 두었는지 아이스크림처럼 되어버렸는데요.
그래도 건강 아이스 간식을 만들어 먹으니 좋네요.
아이도 신기하기도 하고 맛도 있으니 잘 먹어줍니다.
오븐에 굽는 일반적인 디저트보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는 더더 간단하게 영양 만점 건강 간식이 만들어지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기본 재료들을 구비하고 하나씩 따라 만들어보아야겠어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와 함께 로푸드 디저트 따라 만들기 해 보렵니다.
[저는 위 책을 마더스이벤트를 통해 추천(소개)하면서 해당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