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그림자 - 동물들의 눈에는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 와이즈만 호기심 그림책 6
시벨레 영 지음, 김은령 옮김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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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도 찾으면서 정보도 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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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그림자 - 동물들의 눈에는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 와이즈만 호기심 그림책 6
시벨레 영 지음, 김은령 옮김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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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부터 중학년까지 읽어주기 딱 좋다! 글밥도 적당하고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아주 좋아한다.

'무슨 사건이 벌어진 거지?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그래서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지?'를 추리하면서 찬찬히 읽고 그 가운데 지식 정보가 습득되니 아이들도 몰입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와이즈만 북스의 다른 책도 궁금해진다.

동물은 인간과 다르게 세상을 본다는 주제로 재미있게 지식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다양성, 나아가 생태에 관해서도 폭넓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두 말하면 입 아픈 넘 괜찮은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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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주장법
허진희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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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독초', 연민과 애국이 섞인 깜짝 놀랄만한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독고솜에게 반하면>이라는 청소년 소설을 쓰셔서 <악의 주장법>이 어떤 분위기일까, 제목은 멋스러운데 내용은 유치하지 않을까 지레짐작하고 읽어서 그런지 굉장히 독특하다는 인상을 준 책이다.

독초'로 식민지 지배하의 이유 없고 억울하고 그저 '허망'한 죽음이라는 것을 잘 전달한 것 같다. '배명은' 소설가가 평한 것처럼 진중하고 우아한 느낌의 책이라 미스터리 스릴러인데 한 방 없이 고요히 흘러가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마저도 좋았다.

'이야기에 멱살 잡혀 끝까지 달리는 느낌'이라는 이다혜 작가(씨네 21) 의 말처럼 잔잔한 듯 독자를 놓아주지 않는 책으로 진정한 악과 그 악에 물들지 않는다는 것은 무엇이지 궁금한 분들은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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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지음 / 래빗홀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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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작가의 이야기에는 능청스러움이 있다. 지난겨울에 나온 <지구 생명체는 항복하라 (2024)>에서 천연덕스럽게 지구에 정착한 외계인들이 그렇고. 이번 책에 담긴 이야기들도 그렇다.

능청스러운 이야기들 안에 상실, 애도, 행동, 투쟁의 의미가 빼곡히 들어앉아 있다. 신이하지만 현실적이고 재미있지만 허무맹랑하지 않은 것은 진지함과 진솔함때문일 것이다. 이런 모든 의미를 다 찾아내기에 나는 다소 얄팍한 독자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작가님의 이야기를 통해 투쟁의 세계로 나아감에 나도 동참했다는 생각이 든다. 더 좋은 세상은 어떤 것인가 어떻게 싸워야 하는가 정보라 작가식으로 생각하며, 독자도 투쟁에 일 보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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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죽음이 찾아왔어요 그림책은 내 친구 75
키티 크라우더 지음, 이주희 옮김 / 논장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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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게도 짝궁이 생겼습니다. 키티 크라우더만이 할 수 있는 상상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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