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랜드
제시카 브루더 지음, 서제인 옮김 / 엘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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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남의 나라 일이 아닌 듯 하다…. 이런 문제를 개인이 풀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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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를 이식하는 방법에 대해 그들이 어떻게 그토록 무지할 수 있는지 나는 정말로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 P786

"꼭 해야 하는 일을 해라, 딸아." - P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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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차콥사 어로 새겨진 단어 ‘여기’
이것은 평범한 장소를 가리키는 평범한 ‘여기‘가 아니라 커다랗게 강조된 ‘여기‘였으며, ‘그대가 나를 찾아냈다!‘는 의미였다. - P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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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육체가 시체의 세포에서 자라났음을 깨닫는 겁니다. 그는 자기 자신의 죽음을 기억합니다." - P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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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은 서로 다른 인구집단이 자원을 활용해야 하는 시기를 달리해서 서로의 생존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서로 양보하며,
자원을 동시간에 함께(그런데 나눠서 적게) 쓰는 상생의 개념이 아니다. - P214

얼핏 생각하면 이상하다. 청년 인구가 줄고 인구피라미드가 역삼각형이 되면 청년 취업은 상대적으로 쉬워져야 할 것 같은데, 외려 그 연령구조 때문에 어려워진다니? 이것을 설명하는키워드가 ‘인구 압박(population pressure)이다. - P217

문제는 시스템 자체가 아니라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기 위한 인구구조의 차이를 간과했다는 데 있다. - P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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