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로고스가 비오스의 조건이다. - P27
아렌트는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인간의 본성‘이나 ‘본질‘로 설명하려고 하지 않는다. - P28
필멸하는 인간의 잠재적 위대성은 "존재할 가치가 있고 어느정도 영속적으로 존재하는 것을 산출하는 것, 즉 작업, 행위, 언어의 능력을 가진다는 점에 있다" - P32
인간의 활동 중에서 유일하게 자유의 영역에 속하는 ‘행위‘ (action)는 근본적으로 언어와 함께한다. - P33
말 없는노동이나 작업은 가능하다. 반면 행위에는 반드시 말이 필요하다. 인간은 말과 행위를 통해 "자신을 세계에 전달할 수 있다. -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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