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때?"
"상상했던 것보다 더 좋아."
"그치?"
"이거 말고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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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 모든 일은 결코 한아의 외모 때문에 벌어지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의 추측과는 달리. (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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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의 여름
이윤희 지음 / 창비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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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몽글몽글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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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일기장이 하나 더 생겼다.
내가 내 마음한테만 얘기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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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묘지 얘기는 나중에 실을 걸세. 폭발성이 강한정보들은 한꺼번에 제시하는 게 아닐세. 사람들은 첫 충격이 가시고 나면 다 잊어버리거든. 그런 정보들은 조금씩 흘려야 하네. 그러면 새로운 정보가 하나씩 나올 때마다 앞서 나온 정보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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