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대체 어떤 세계인가
주디스 버틀러 지음, 김응산 옮김 / 창비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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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더욱 드러나는 차별과 혐오, 소수자에게 가하는 배척과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금은 대체 어떤 세계인가라는 버틀러의 질문을 되새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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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자들
김초엽 지음 / 퍼블리온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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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받아들이는 태도, 공존과 공생의 의미. 김초엽 작가는 여전히 미래를 끌어들여 현재 우리가 고민해야 하는 주제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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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목의 유령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박춘상 옮김 / 황금가지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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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너무 큰 탓이겠지만 아쉬움이 있다. 긴장감과 궁금함을 일으키는 면이 약해졌다고 보이는데 다음 책은 언제 나올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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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조자
비엣 타인 응우옌 지음, 김희용 옮김 / 민음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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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신부와 베트남 여자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베트콩과 남베트남, CIA의 이중스파이, 베트남 전쟁 후 미국으로 건너 갔다가 태국, 베트남으로 돌아오는 등 주인공의 놓인 상황이 이중성을 띌 수 밖에 없는데 작가의 마음이 투영된 상태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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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걸려온 전화
아고타 크리스토프 지음, 용경식 옮김 / 까치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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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 희망없음, 외로움, 죽음, 돌아가고 싶으나 돌아갈 곳 없음, 우울함... 작품들에 깔려 있는 분위기인데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단편들의 마지막 문장에서 한숨 한 번 쉬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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