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의 한 뼘 더 깊은 세계사중동편#저스티스(윤경록) #유럽편 #중동편 #믹스커피 #원앤북스 #서사적 작가는 서문에서 중동사가 아니라 인간의 역사를만나게 될 것입니다 라고 했다책을 읽는 동안 공감 100%였다인간의 역사1부 인류 문명의 요람 세계사의 교차로중동 역사2부 유랑하는 민족 세계사를 바꾸다유대인 역사크게 1와 2부로 구성 되어 있다고대세계의 중심 바빌론소도시였던 바빌론이 기원전 18세기에 이르러 제6대왕 함부라비의 통치 아래 큰 변화를 맞으며군사적 외교적 전략으로 주변 도시국가들을정복해 바빌로니아를 메소포타미아의 중심지로 성장시켰다정복한 지역을 하나의 통일된 법 체계로 묶고자함부라비 법전 제정그유명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보복의 원칙인함부라비법전하지만 내가 몰랐었던 내용이 있었다사회 계급 성별 신분에 따라 형벌이 달라지는 특징(동일한범죄라는 가정하에)귀족과 평민 노예에게 각각 다른 형벌이 적용여성에게 적용되는 법규는 남성과 차이가 있다그리고 함부라비 법전은 페르시아 지역의 법률은 물론헬레니즘 시대의 법 체계 이후 로마법에도 영향을미쳤다중동 법률과 정치 발전에 지속적 영향751년 탈라스 전투에서 압바스 군대가 승리하며중앙아시아에 대한 영향력 확립전쟁포로들이 당나라에서 이슬람의 영역으로 끌려가면서 종이 제조기술 전파포로로 잡힌 당나라 사람들중 제지 기술자 포함유럽전파콘스탄티노플이 비공식적으로 이스탄불이라 불리기시작해 1930년 튀르키예 공화국이 이스탄불을 공식명칭으로 채택내가 책을 통해 인상 깊었던 3가지를요약해 적었다중동이라 아주오래된 역사서를 서사적으로편하고 알기쉽게 접근할수 있게 해준저스티스의 한 뼘 더 깊은 세계사는유럽편에 이어 중동편도 흥미롭게 읽을수 있었다다음편도 너무 기대된다그래서 기다려진다아 극동이란 단어가 왜 극동으로 표현되었는지도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