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벅충ㅋ스타벅스일기는 작가의 스벅을 다닌 그날의 일상이 적혀 있는 책이다말그대로 그날 스타벅스를 가 느낀것을 적은 일기형식의 산문집카모메 식당의 번역가인 권남희 작가의 따뜻한 아줌마 감성으로재미나게 적어 내려간 개인의 스타벅스의 시간이 고스란히 적혀있다책을 받자 스벅충인 내가 궁금해 바로 다 읽어버린 스타벅스 일기나랑 비슷한 나이라 쉽게 공감되어 책 읽는 돔안 많이 웃었다그리고 나름 스벅충인데 늘 같은 음료만 고집하는 일인이라이번에 제대로 스타벅스의 음료가 많은걸 알았다시킬때 늘 같은것만 마시니 나에겐 메뉴판에 크게 눈길이 안가제대로 봤던적이 없었던것 같다프리퀀시를 요렇게 이쁘게 표현한 권남희작가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윤동주님은 별을 노래하셨지만 나는 별 하나에 무료 쿠폰을 꿈꾼다 ㅋ내마음과 비슷한듯입춘이 지나 이제 봄이다그런봄과 잘어울리는 책속의 소제목세상은 온통 봄이고 나는 외톨이다외톨이가 썩 나쁜것 같지는 않아 적어본다사람이 나이를 먹으면서 관대해지고 ~~~중략아버지의 한마디나는 안바뀐다 네가 생각을 고쳐먹어나이들면서 난 유연해져야겠다나고야 여행 가게되면 나도 지브리 파크에 가봐야겠다기쁨도 주고 아픔도 주고 보람도 주고 상처도 주는 것이 자식이지만부모도 자식한테 그런 존재 같다나도 울아들 딸에게가벼운 마음으로 많이 웃으며 읽은책 스타벅스 일기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