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속의 나무 집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75
존 클라센 그림, 테드 쿠저 글, 공경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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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읽어보게된그림책
나무속의나무집은
내상상속에서평단을신청하게된
내용과는
너무나동떨어져있는
글이었다
반전
철학동화책이라는말이맞을것같다
한남자의이야기
한아빠의삶이고스란히책의글과
그림속에녹아있었다
글을읽으면서
매번하는생각이지만
사람사는곳은
어쩌면다똑같다는생각이드는건
왜일까
그림동화책을읽은오늘도
그생각이떠나질않는다
나무속의나무집은
어쩌면
우리어른들이읽어야할그림책인것같다
칼데콧상을수상학존클라센의그림의
동양화같은느낌이들었다
아이들의성장을그림으로만으로도
느끼게해주는하반신그림부분도인상적이었다
아버지의세월을느끼게해주는
아버지의뒷모습상반신으로만으로도
아버지의나이들어감이
가슴을울리게해주는화가의감각이또한
탁월한선택이라고나할까~
인간과자연이함께하면
인생고스란히담겨있는
삶을한번쯤돌아보게하는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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