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법의 효능에 대해서 말하기마련이다. 소리지르고 지랄을 하면 안될일도 되게된다는 논리는 많은 부분에서 사회의 불합리합을 꼬집을 때 쓰이곤 했다. 그렇지만 다른면에서 보면, 인간이 무리를 이루고 그사회가 커질수록 다수의 입깁에, 그리고 방관자가 되어서 비합리적이고 원하지 않은 결정을 하게 되는 때가 많아지기 마련이다. 인간을 부유와 풍요로 이끈 사회라는 집단은, 한편으로는 인간을 가축처럼 길들이고 있기도 하다. ‘지랄맞을 용기’는 이렇게 지랄맞고 내 목소리 내기 점점 힘들어지는 현대 사회에서, 예 위인들의 사례를 통해서, 때로는 다른 목소리를, 또는 큰 목소리를 낼 용기를 가지게 하는 도서이다.
시대가 기억하는 한 사람은, 기존의 문법을 파괴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사람을 오랫동안 기억하는데, 새로운 파를 만들어낸 피카소가 그랬고, 자신만의 재능을 믿고 새로운 길을 간 모차르트가 그러하다. 그들이 개척한 새로운 길은 큰 울림을 주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 깜냥도 안되고 용기도 없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그냥 있는길을 가는게 편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렇지만 제목처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랄맞음 그 자체보다는, 단단한 자기 확신임을 다시한번 확인한다. 세상에 지식들이 넘쳐나고, 궁금한 것들 AI에 입력하면 어느정도는 맞는 답변이 나오기도 하지만, 정작 많은 사람들이 알기 어렵고 확신하기 어려운 문제일수록, 세상의 지식도, 인공지능도 큰 쓸모가 없을때가 많다. 그런 때일수록 단단한 자기 자신만의 확신이 흔들리는 세상을 살아가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