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생물들은 어린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주제 중 하나입니다. 이제는 육아 필수템이 되어버린 아기 상어에서부터, 다양한 모습의 생물들은 아이의 흥미를 저절로 불러일으키는데요. 아기자기한 사진들과 티니핑 캐릭터, 그리고 흥미를 더하는 퀴즈와 퍼즐을 통해서 물속 생물들을 자연스럽게 익히면서도, 흥미를 더해갈수 있습니다.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프린세스 바다생물 백과는 이름처럼 여러 바다 생물들을 담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민물고기들까지 담고 있어서, 제목이 약간 아쉽기도 합니다. 붕어처럼 강이나 호수에 사는 민물고기 생물들을 바다 생물이라고 퉁쳐서 내용을 담아두어서, 하나하나 새로운 지식을 배워나갈 아이들에게 마냥 주기에는 책의 디테일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와 함께 수수께끼를 주고 받으면서 소통하고 함께하는 조그만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책이라서, 아이 혼자서라도, 흥미롭게 집중력 흐트러지지 않고 재미있게 완독할 수 있고, 아이와 생물과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읽어나살수 있는 책이라서 더 좋습니다.
캐릭터들 또한 한정된 캐릭터들이 반복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다양한 포즈, 표정으로 변주를 주어서 반복되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안배한 느낌이 듭니다. 수수께끼 이외에도 캐릭터와 아이템 연결이라던가 미로찾기 같은 미니게임을 통해서 수수께끼 이외에도 다양한 재미를 주기 위해 노력한 책이라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캐릭터의 인기에 힘입어서 시리즈로 책이 시리즈로 계속 만들어지기는 하지만, 책 자체의 완성도나 디테일 자체는 약간은 떨어진다는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