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에서의 생활은 사람 누구나 마주할만한 삶의 근본적인 문제들에 대해서 나름의 답을 내는 시간을 준다. 불안한 환경 가운데 마음의 평화를 유지할수 있는 신념에 대해서, 평화로운 한때에 여유를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 자기 자신의 상처로 인하여 타인의 아픔이나 고통을 경시하지 말 것을, 갑작스럽게 또는 당면한 타인의 죽음과 나의 죽음을 어떻게 마주할것인지, 죽음의 슬픔이나 끝이 아니라, 죽음을 앞두고도 마주보는 희망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소란한 삶 사이에서 자신만의 안식처를 찾도록 돕는 책 한권은, 비록 저자처럼 수도원으로 떠나지 않아도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