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이 한사람의 게으름이나 폭식 탓으로 돌리던 이전의 시선에서 벗어나, 하나의 질병이라고 보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그냥 덜먹고 운동하면 된다라는 인식이 강했었지만, 이제는 타고난 유전자와 호르몬으로, 그리고 glp1이라는 약으로 치료할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유사하고, 또 다르게도 보이지만 “노화”자체를 질병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 노화는 나이가 듦에 따라 자연스럽게 찾아올 수밖에 없는 불청객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상식이지만, 소위 ‘불멸의 설계자’들은 노화를 질병으로 간주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이 질병을 극복해낼 방법을 차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