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유명한 어구가 있다. 타인의 고통에 대해서 그렇게 크게 생각하진 않지만, 사소해보이는 나의 일은 세상 전체를 흔들리게 한다. 헤르만 헤세는 삶을 살아가는 자세 속에서, 비록 고통스럽고 비극안에 살더라도, 자기 답게 사는 삶의 내면의 여정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향한 너그러운 웃음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비극위를 걸어도 웃음은 잃지 않고, 고독해도 자신을 속이지 않으며, 삶의 모든순간을 온 마음을 다해 살아가라라는 헤세의 말은, 언뜻 너무 당연하고, 식상해보이는 사실들이 파랑새처럼 우리 주변에 존재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