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하고 그 근원을 알수 없기에 그저 초자연현상으로 뭉뚱그려버리기도 하지만, 한편 그 내막을 알고보면, 미스터리도, 과학적이지도 않은 전혀 생각지 않은 구석에서 그 해답이 나오기도 하는데, 그 예상 밖의 요소가 뜻밖이라서 허무하다는 느낌보다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다는 느낌을 준다. 익숙한 재료를 가지고 한끝 차이로 새로운 맛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신인작가의 참신함을 가지면서도, 여러 소설상을 받았다는 것으로 증명되면서 더 기대되는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