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부터 조그만 홈트를 시작했다. 대단할 것도 없이 하루에 스쿼트 40회, 아령 양쪽으로 40회, 플랭크 4회, 팔굽혀펴기 100개, 로잉 머신 1km, 턱걸이 6회를 하는 것이 전부이다. 퇴근하고도 무더운 요즘, 간단한 홈트 운동이지만 땀에 셔츠가 젖기 마련이다. 왜인지 진이 빠져 티도 안나는 것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뛰어오르는 반동으로 한번하는 것도 힘들었던 턱걸이를 이제는 안간힘을 써서 4번은 할수 있게 되었다. 60일의 실천이 끝나고 새로운 8월 달력을 넘기는 오늘도 사소한 실천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