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컷만화들은 특별하다거나, 거창한 이야기보다는 소소한 오늘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엄청남 위인이 아닌 소시민의 한 사람이기에, 공감할수 밖에 없는 하찮지만, 소중한 일상의 순간들을 잡아서, 작가만의 방식으로 네컷 만화를 그려내었다. 평범한 일상들 또한 너무 평범하기에, 그리고 흔하기에 방점을 찍어 기억하지 않기 마련이다. 하지만 네컷만화처럼 일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일상의 순간들을 나의 상황에 맞추어 다시 한번 생각하고 회고해보니, 단순한 만화의 힘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