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코의 철학 채널을 운영하는 이충녕 작가의 책인 '쓸모 있는 사고를 위한 최소한의 철학'은 어려운 철학이라는 개념의 지도 삼아 철학의 문을 여는 여러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여러 철학자들을 찾아보다가 최근 관심을 가지게 된 철학자는 스피노자이다. 지구가 멸망해도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간단한 한마디만 마음에 남았지만, 그가 정의한 실체의 개념, 세계관, 그리도 정동이라는 개념에 대해서는 사실 잘알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여러 키워드를 토대로 알게 되는 스피노자의 철학들은 물론 마냥 쉽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한 페이지도 넘기기 힘든 어려운 철학서에 비해서는 곰곰이 씹어나가면서, 한페이지 넘겨갈수 있는 도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