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의 언행만 본다면 최초 발견자인 내털리가 범인일리 만무하지만, 돈이 남긴 여러 단서들과 메일들이 넌지시 내털리에 대한 의심을 증폭시킨다. 회사에서 사라진 돈과 그 돈의 불일치하는 금액들이 내털리의 영업실적과 관련되어 있다는 돈의 고민상담 메일은 의심점이 없어보이고 밝은 사람이라는 이미지만 주덕 내털리의 구린 모습을 보여준다.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서 변호사를 선임해야할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오히려 변호사를 선임하여 의심을 증폭시키는 것은 아닌지 내털리의 고민은 사건의 용의자로서 의심과 초조함, 한편으로는 범인으로서의 두뇌싸움이 동시에 느껴지기도 한다.
책의 반전은 책의 제목이 어느정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직장내 옆자리에서 동료라는 의미로 해석할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하나의 사건을 중심으로 연대를 맺고 한가지 일을 꾸며낸 사람들을 뜻하기도 하기에, 아무도 알수 없던 그들사이의 진실이 한꺼풀씩 진실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