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세상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법, 수 세계의 구조 파악이라는 점에서, 수학자들의 사고를 엿볼수 있는 '수학자와 친해지면, 수학자처럼 생각할 수 있을가?' 부분 또한 흥미롭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라는 이야기처럼 강연 중 57을 소수로 예로 들었다는 일화의 하나처럼, 수학자들도 일상의 우리처럼 때때로 실수를 하기도 하지만, 숫자의 체계안에서, 근본적인 원리에 대한 탐구에 방점을 두어서 일지도 모른다는 변호처럼, 근본원리를 찾기위한 끝없는 여정과 그에서 파생되는 수학자들의 업적은, 알게 모르게 우리의 일상에 스며있을것이다. 그렇기에, 마냥 어렵고 공상의 영역으로만 치부할 수학이 아니라, 우리의 일사에 녹아있는 수학으로써, 친근하게 수학에 한걸음 다가갈수 있도록 이야기르 풀어내는 도서이다.
컬처블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