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 답게 포퍼는 과학적, 정치적인 두 문제에 대한 삶의 문제들을 제시하고 각각의 주제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두 문제에 대하여 공통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방향과 더 나은 해결책에 대해 고민한다. 그저 도출된 최정적인 정답이 아니라, 더 나은 해답을 찾기위 한 끝없는 고민이 삶은 문제 해결의 연속이라는 책 제목에 담겨있다.

시대가 흐를수록 많은 권위와 권력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특정 학회, 특정 권이 있는 학자의 의견에 반대하는 의견을 쉽게 내기 어렵고, 권위주의적 정치체제를 가지고 있는 정부 또한 많이 존재한다. 책에서도 추구하는 이상적인 ‘열린사회’는 아직 도달하기 요원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