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되면서 나도 모르게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일하기 싫다. 출근하기 싫다라는 말이다. 비단 직장인이 되어서가 아니라, 학교를 다닐때도, 내가 원하지 않는 무언가를 할때 막연히 하기싫다라는 생각을 자꾸만 하게 된다. 그렇기에 마지못해 한 출근에서 퇴근까지의 시간들은 그저 돈을 벌기 위해 버려버리는 비효율적인 시간이 되어버리는 것은 아닐까.
쇼핑을 할때는 몇백원이라도 싼 물건을 찾아헤매는 우리이지만, 정작 하루 24시간씩 제한되어 있는 시간에 대해서 우리는 그저 무감각해진 것이 사실이다. 출근하기전 조그만 나를 위한 시작, 일주일에 3번 한시간 반씩 조금씩 나를 변화시킬 짬을 내는 것, 그리고 거창한 목표와 큰 변화는 그저 작심3일이 되기 쉽기에 나의 일상을 작은 것부터 변화시켜 습관으로 만들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