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어릴적 추억이 있습니다. 스티커로 옷들을 캐릭터에 붙여가며, 어느 옷이 잘 어울리는지 나만의 코디를 하는 스티커 코디 놀이 인데요. 조그마한 스티커에 이것 저것 조합해 코디를 완성하며, 나만의 패션을 완성하는 스티커 인형놀이의 추억입니다. 스티커를 붙였다 떼었다 할수록 끈기는 약해지고, 먼지가 덕지덕지 달라 붙어 접착력이 약해질수록 아쉬웠던 기억이 많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입김을 후후 불어가며 조금이나마 끈기를 더해보곤 했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