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밝은 모습만 보면서 막연히 웹툰 작가라는 직업을 선망하며 꿈을 키우는 것도 좋지만, 웹툰작가의 현실과 현업자라서의 조언, 그리고 현업자로서 실제로 웹툰 작가로 공모전에 나가고, 팀을 짜고 데뷔하기 까지의 현실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다. 콘티 짜기나 원고료 같은 이야기는 실제로 하는 선배라도 물어보기 힘든 이야기들을 마음놓고 책으로 풀어낸다. 현실적인 이야기 중간 중간 작가가 직접 그린 웹툰들은 지루하지 않게 책 한권을 읽어보게 한다.
상사가 존재하지 않고, 프리랜서라서 내가 일하고 싶을때 일할수 있고, 잠깐 인터넷 쇼핑을 해도 뭐라 할 사람이 없는 직업이라는 이야기에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항상 창작의 고민에 빠지고, 누구도 감시할 사람이 없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마감기한을 지켜야 한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어떤 직업이든 장단점이 있듯이 단순히 선망하게 하는 몇몇 사람만 보고 장밋빛 장래희망을 꿈꾸는 것과 함께, 현실 속 작가의 이야기 또한 중요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