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사랑을 말하지 않는다 - 밤하늘과 함께하는 과학적이고 감성적인 넋 놓기
김동훈 지음 / 어바웃어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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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적 신화의 이야기를 하늘의 별들에 붙여 만든 별자리들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의 대상이었다. 북두칠성, 헤라클래스 자리, 비록 실제 별자리의 이름들과 하늘의 별의 배치를 보고 그것들을 곧이 곧대로 매치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요즘처럼 책이나 영상매체도 없는 시기, 태양이 지고 하늘이 어두컴컴해지면 옛사람들이 관심있게 바라볼수 있는 것은 밤하늘과 별자리들 분이었을 것이다. 매일매일, 계절마다 시기에 따라 규칙적으로 움직이고 변화하는 별자리들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마침내, 화성에 탐사로봇을 보내는 현재에 이르럿으니 밤하늘은 그야말로, 인간의 호기심과 탐구의 시작점이라고 볼수 있을것이다.

밤하늘을 바라보고 사진찍는 것을 즐기는 저자 김동훈이 여러 사진을 모으고 사진마다 간단한 이야기를 덧붙인 도서 '별은 사랑을 말하지 않는다' 라는 도서를 만나게 되었다. 사실 천문학적으로 전문적인 정보와 이야기가 담겨있지 않을까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천문학적인 지식이 전혀 없는 보통 사람들도 그저, 사진 자체로 경이롭고 흥미로운 주제와 이야기를 주로 다룬 도서이다.

우연히 찍힌 화성 지형의 코끼리 모양의 지형, 고양이 발바닥을 닮은 성운들, 빛의 흔적들이 만들어낸 하트모양, 달의 뒷면과 지구의 모습등, 흔히 볼수 없는 풍경이지만, 아름답고 흥미를 가질만한 주제들을 주로 다루어 천문학적인 과학의 이야기보다는 인스타그램의 감성적인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어릴적 마음속으로 그리던 큰곰, 작은곰, 게의 별자리를 그리던 추억을 다시 떠올리며, 한입 베어문 사과같은 성운, 에메랄드 빛 천체를 보며 옛 추억을 새록새록 다시 떠올리고 밤하늘에 대한 관심을 다시 갖는 기회를 준 도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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