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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혁명 - 전 세계가 주목하는 초거대 신산업
다나카 히로타카.오카다 아키코.세가와 아키히데 지음, 오정화 옮김, 호카무라 히토시 감수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21년 11월
평점 :
절판
음식과 기술을 뜻하는 두 단어가 만나 '푸드테크'라는 단어는 다소 생소하다. 테크놀러지라고 하면 개발자들의 IT기업이나 공장류의 기업뒤에 주로 붙는 단어같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푸드테크 혁명이라는 제목에 먼저 요즘 주목 받는 배양육이나 대체고기가 먼저 떠올랐고, 또한 대체 단백질로 고소애같은 식용 벌레도 있다라 떠올랐다. 그저 단편적으로만 생각하고 있던 음식의 신기술에 대하여 이 책은 훨씬더 넓은 방향으로 미래를 제시한다.

옛날 그저 허기짐을 극복하기 위해 먹던 꿀꿀이죽이나 풀죽같은 음식에서, 요즘에는 건강하게 잘살기 위해서, 즐거운 식사를 하기 위해서, 음식의 다양한 변신을 하고 있다. 시대가 변하는 만큼 대체 단백질 시장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기업들의 소식들이 어느 때보다 많이 들려온다. 또한 주방과 음식과 관련된 OS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저 단순히 배달어플이라고만 생각했던 배민은 어느새 마트, 쇼핑, 밀키트와 같이 다양한 분야로 그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먹거리계의 넷플릭스와 관련된 부분은 특히 흥미롭다. 물론 지금 당장은 공상같은 이야기이지만 넷플릭스의 여러 영상들 중 자신이 원하는 것을 고르고, 즉시 재상하고, 취향에 따른 추천을 하는 것처럼,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음식을 선택하고 즉각적으로 음식 3D프린터를 통해 음식까지 받아 볼수 있다면 이라는 그야말로 새로운 신세계가 열릴것이라는 미래에 대한 기대까지 해볼수 있었다. 푸드테크라는 생소한 단어는 책을 읽다보니 기술이라는 것에 방점을 두기 보다는 음식을 통한 체험과 만족에 방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