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탑 수학 중2-1 - 2015년 중학 투탑 시리즈 (2015년)
천태선 외 지음 / 디딤돌 / 201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디딤돌 투탑 수학 중학 2-1

(디딤돌, 중등수학, 수학참고서, 수학교재, 수학문제집)

 

큰 아이 때 즐겨 사용했던 디딤돌 <투탑 수학 중학 2-1>을

오랜만에 둘째가 풀어보았네요.

오랜만에 둘째가 풀어본 이유는 디딤돌 투탑 수학이 맘에 들지 않아서가 아니라

요즘은 개념서와 문제집 따로따로 한 권씩 애용하기 때문에

기본서를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ㅎㅎ... 개념서, 문제집, 기본서...

굳이 구분 지어 나눌 필요가 있을까마는...

오랫동안 아이들 교재를 겪다 보면 책의 종류에 따라 미묘한 차이를 느끼게 되어

아무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생기는 거 같아요.

 

 

디딤돌 <투탑 수학 중학 2-1>의 가장 큰 특징은 개념 설명이 아주 자세하며,

그 개념에 대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게 하여 개념을 확실히 인지하도록 하는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 개념에 대한 깨알 같은 "개념 쏙"은

혼동이나 착각할 수 있는 우려까지 염려하여 자세하게 보충 설명하였어요.

 


 

 

디딤돌 <투탑 수학 중학 2-1>은

개념 설명과 간단한 개념 문제를 풀고 나면

교과서 핵심문제를 통해 교과서의 중요 핵심을 찾게 합니다.

오른쪽 공란에 문제를 쉽게 풀 수 있는 핵심 요약을 정리해 주어

다시 한 번 개념 정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디딤돌 <투탑 수학 중학 2-1>은 개념 설명이 완전히 인지될 때까지 기본문제, 실력문제...

점점 더 난이도를 높여가면서 많은 문제를 풀어보게 돼요.

 

샤방이는 쉬운 문제인 기본문제부터 풀게 되니 실력문제까지도 그다지 어렵지 풀었어요.




 

 

 

디딤돌 <투탑 수학 중학 2-1>은 서술형 문제도 순차적으로 풀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자칫 어려워할 수 있는 서술형 문제를 쉽게 해결해 나갈 수 있었어요.

더구나 오른쪽에 Check List를 두어 친절하게 하나하나 질문을 던져 주었네요.

그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서술형 문제는 완성되어갑니다.

 

 

 

디딤돌 <투탑 수학 중학 2-1>의

개념설명 ⇒ 교과서 핵심문제 ⇒ 기본문제 ⇒ 실력문제 ⇒ 서술형 문제를 풀다 보니

"2단원 식의 계산" 중의 소단원 "지수법칙(1)"이 끝나게 되었고,

이런 과정을 거쳐 소단원 마지막 "단항식의 곱셈과 나눗셈의 혼합계산"으로

중단원 "단항식의 계산"을 마치게 되었어요.

 


 

 

디딤돌 <투탑 수학 중학 2-1>은

마지막으로 대단원 테스트를 통하여 단항식을 마치게 되는데

다음 단계인 다항식을 위한 기본이 탄탄하게 다져짐을 느끼게 되었네요.

 


 

 

 

 

대단원 테스트를 마친 후 그냥 한 단원이 넘어가면 섭섭하죠~~

마지막으로 생활 속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으로 중단원을 마무리합니다.

섭씨와 화씨 문제를 통하여 스웨덴의 천문학자이자 물리학자 셀시우스라는 사람과

독일의 물리학자 파렌하이트까지 알고 가게 되는데...

ㅎㅎ 저도 섭씨와 화씨는 알았어도 물리학자 셀시우스나 파렌하이트는

디딤돌 <투탑 수학 중학 2-1>에서 배웠네요.

 

디딤돌 <투탑 수학 중학 2-1> 부록 워크북은 본책이 끝나면 사용하거나

시험 대비로 사용하기 때문에 아직 풀어보지 못했어요.

워크북은 본책과 연결되어 있어 본책을 풀면서 좀 미흡하다 싶으면

워크북과 연결하여 풀면 훨씬 이해가 쉽고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디딤돌 <투탑 수학 중학 2-1>은

전반적으로 복잡하지 않고 단순 깔끔하며,

개념에 대한 깨알 같은 Tip "개념쏙"으로 개념을 확실하게 챙길 수 있는 교재였어요.

다만 깨알 같은 Tip "개념쏙" 글씨가 너무 작아

아이들이 자칫 놓치고 지나가기 쉽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알고 보면 정말 살이 되고 피가 되는 보충 설명인데 말이지요.

요즘 너무 편하고 보기 좋은 것에 익숙한 아이들이니까요~~

 

2015학년도 2학년 1학기는 이렇게

디딤돌 <투탑 수학 중학 2-1>으로 봄방학을 아주 알차게 보내니

새 학년 새 학기 발걸음이 가벼울 거 같습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