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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 인생을 바꾸는 꿈의 1년,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이야기
이승헌 지음 / 한문화 / 2018년 10월
평점 :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인생을 바꾸는 꿈의 1년,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은 체험 위주의 ‘인성교육’ 과정을 통해 인간다움의 존재를 스스로 깨달아 나갈 수 있는 교육의 새로움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설립자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인 저자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설립하였다.
우리의 삶 자체가 이야기이지만 어떻게 살았고 어떤 인간이 되는가는 매우 중요하다. 인격론의 저자 새무얼 스마일즈는 “천재적인 사람은 지성을 힘입고 사회에 진출하지만, 인격적인 사람은 양심을 힘입고 사회에 진출한다. 전자를 사람들은 찬미할 뿐이지만, 후자는 사람들이 신종한다.”라고 했듯이 “천재성은 감탄을 자아내지만, 인격은 존경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이다.
교육현장에서 놓친 중요한 부분이 바로 인성수업이 없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지울 수 없는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오늘날 아이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고 있는데 인성은 갈수록 약화되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자신을 알지 못하면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혼란과 실패를 거듭하고 창의적이지 못하다.
이러한 문제들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공부를 왜 하는지 인생이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들을 가르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가 대안일 수 밖에 없음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배움을 즐기고, 남다른 개성을 잃지 않고, 겸손히 정진한다면 성공과 인정은 자연스럽게 찾아온다는 것을 아이들 스스로 알게 해주어야 진정한 인성과 공부가 진행된다고 말한다.
저자는 뇌교육자기에 뇌교육의 중요성을 연구하여 적용한다. 출발은 우리나라 최초의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학교로 새로운 시도를 하며 이것이 진정 아이들에게 자유와 교육을 전해주어 나답게 성장하도록 도움을 준다. 이것은 교사들에게도 영광이고 가르칠 기쁨이 있는 것이다.
뇌는 참으로 신비롭다. 그래서 뇌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 자녀교육이 보이고 부모의 생각을 바꿀 수 있다. 그렇다면 자녀들을 믿는 믿음이 커질 것이다. 자녀의 자존감은 건강하게 자랄 것이고,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길이 보일 것이다. 아이들이 노력해도 성적이 안나오는 학생들을 억지로 그에 맞지 않는 공부방법을 시켜서 시간낭비를 하는 것보다 우리 아이들이 뇌에 따른 교육을 하면 많이 달라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미래 한국을 이끌어갈 인재들은 인성과 창의력에서 나온다. 인성과 창의력을 갈고 닦으며 매일 꿈꾸며 살아가는 아이들의 희망과 학교와 모든 선생님들 부모님들의 희망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5년의 시간들이 이 책속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모든 교육자님들과 학부모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