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12 - 메타버스, NFT, 오미크론… 과학이슈 11 12
오혜진 외 지음 / 동아엠앤비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12

 

이 책은 많은 독자들의 팬들이 있는 최신 과학이슈를 말해주는 책이다. 대한민국 대표 과학전문 기자와 과학자가 선정한 2021년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최고의 과학이슈 11가지가 담겨져 있는데 남녀노소 학생 모든 사람들이 읽고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 할 수 있다. 11가지만 알아도 과학과 트렌드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독서가 될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코로나19는 물론이거니와 코로나19의 진화와 메타버스 우주개발 요소수 대란 지구과학 디지털 자산 인공지능 환경 화성 탐사 인류세 기초과학등. 우리가 인터넷에서 보았던 혹은 자세히 알지 못했던 이슈들을 한데 묶어 정리하여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이해도를 높이고 상식을 늘리는 데 소중한 독서가 될 것이다.

 

2021년은 한치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 앞으로도 그렇다. 인간에게 희망이 있다고 하지만 코로나와 기후변화를 보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현재 코로나 상황을 말해주면서 현실적인 내용들이 다양한 분야와 함께 담겨있으며 일반인들 전문가들 모두에게 교양지식을 전해줌과 동시에 각종 논술이나 면접에 도움도 되는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징들은 많지만 과학전문 기자와 과학 칼럼니스트 그리고 연구자들이 직접 고른 것이기에 믿을 수 있으며 내용 자체도 일반 인터넷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수준있는 것이기에 후회없는 도서이고 수많은 독자들이 인정한 과학이슈11 시리즈이다.

 

아무튼 이 책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최신 과학 이슈들이다. 모두 인간성에 초점을 맞추고 그 변화에 끌려 가는 것이 아닌 그 변화를 창조하여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은 여러모로 최신상식을 알아야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 무삭제 각본집
이용재 지음 / 너와숲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이 책은 매우 특별한 책이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무삭제 각본집이기 때문이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시나리오 각본이나 연출 영화에 대한 전체적인 틀을 눈으로 읽고 익히는데 공부가 되고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영화 전반의 모습들이 선명하게 들어오기에 상상하며 볼수있다는 특징이 있다.

 

영화에선 주인공은 최민식이 맡았는데 연기파 배우이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자신만의 연기스타일을 소유한 배우가 최민식이다. 학문의 자유를 갈망하며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역을 최민식이 맡았는데 그는 자신의 신분과 사연을 숨긴 채 상위 1%의 영재들이 모인 자사고의 경비원으로 살아가며 벌어지는 영화다.

 

주인공 성격은 차갑고 무뚝뚝한 표정으로 학생들의 기피 대상 1호라고 하는데 주인공은 어느 날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뒤 수학을 포기한 고등학생 한지우를 만난다. 세상에서 방황하던 학생을수학을 통한 풀이 과정을 찾아나가는 법을 가르치며 이학성역시 뜻하지 않은 삶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는 내용이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의 내용이다.

 

인생에 대한 따뜻한 위로가 담긴 수작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를 무삭제 각본집으로 읽는다는 건 무척이나 행운이다. 그리고 이러한 시나리오 대화집은 평생 공부가 되어 참고할 수 있고 자신의 창작물에 적용시켜 나갈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이용재 저자는 동아일보 기자로 일하다 증권사로 옮겨 파생상품을 거래했다고 한다.

 

그러다 KBS 미니시리즈 공모에 당선이 되었고 작가가 됐다고 하는데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한 인정받는 작가이기도 하다. 영화로 만들어진 것은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처음이라고 하니 나중에 저자의 소설이 나온다면 많은 관심을 받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서두애서 말했듯이 관심이 있는 분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이 책은 귀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작가 지망생을 위한 책이기도 하기에 작가 지망들에게 매우 유익한 도서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또한 이 책엔 무삭제 각본에다가 초고까지 더해져 그 완성의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여기다 작가의 작업과정중 메모한 것들과 참고 도서를 수록하여 더할 수 없는 소장가치를 더했다는 것이 이 책의 큰 매력이 되는 것이다. 나도 시나리오에 관심이 있어 이 책으로 많은 공부라가 되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을 읽는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있기에 마음 따뜻한 위로의 책이 되는 이 책에 추천을 꾹 눌러주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30일 완독 책방 - 인생이 바뀌는 독서법 알려드립니다,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서
조미정 지음 / 블랙피쉬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30일 완독 책방

 

인생이 바뀌는 독서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그저 읽기를 통한 완독이 아닌 기억하는 독서, 사유의 독서, 쓰기의 독서까지 알려주어 독서의 참맛을 보여주는 귀한 도서다. 아마 대부분 책 한 권 끝까지 제대로 읽지 못해서 전전긍긍하며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런 분들에게 이 책을 일독을 권한다.

 

조미정 저자는 구성작가로 일하다 용감한 사람이 되려고 호주로 이주했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저자는 미료의 독서노트 북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거기서 얻은 경험과 팁들이 풍부하다.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거나 독서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참으로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서점에 가면 독서에 관련된 책들이 많다.

 

대부분 독서로 성공하고 무슨 독서로서의 비밀을 알려준다는 도서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이 책은 마치 순수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독서를 대하고 시작하며 독서의 기쁨을 알아가는 데 주목한 독서법을 알려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가 알려주는 방식대로 그 즐거움을 누려가면 두꺼운 책도 완독할 수 있는 기쁨을 얻게 되는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이자 유익이다.

 

나는 그래서 이 책을 독서하지 않는 사람들 뿐 아니라 독서를 좀더 잘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다. 나 같은 경우 책을 무작정 읽으면 되는 줄 알았던 시절이 있었다. 물론 읽히는 책도 있었지만 문제는 그게 옳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양서나 두꺼운 책을 무모하게 보겠다는 사람은 말리지 않겠지만 아마 중도에 포기하거나 더 이상 책을 가까이 하지 않을지도 모르니 신중해야 한다.

 

그렇기에 이 책이 필요한 것이다. 나답게 살아가는 것에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독서임을 이 책을 읽고 깨닫게 될 것이다. 독서는 즐겁게 해야 한다. 그래서 제목이 30일 완독 책방이다. 부담 없이 30가지 독서 방법을 누리며 읽어간다면 독서의 다른 맛을 맛보며 읽어갈 수 있을 것이다. 독서하고 행동하고 말하고 일하는 것은 나를 사랑하기 때문이며, 나를 변화시키기 위함이다.

 

독서가들은 이 책은 버릴 수 없는 평생 소장하여 참고할 수 있는 책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어느정도 적용되고 노하우가 생긴다면 저자처럼 유투브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 꾸준히 읽는 사람만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여기서 느끼는 어려움들은 이 책에서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

 

이제 지금까지 독서가 어렵게 느껴진 분들이나 독서가 지루하거나 독서를 좋아하지만 방법들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도로 읽는다 일본 전국시대 130년 지정학 - 노부나가·히데요시·이에야스의 천하통일 대전략 지도로 읽는다
코스믹출판 지음, 전경아 옮김, 야베 켄타로 감수 / 이다미디어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본 전국시대 130년 지정학

 

이 책은 지도로 일본 전국시대를 알아보는 역사책으로서 이웃나라인 일본에 대해 알아보는 도서라할 수 있다. 일본의 전국 시대는 일본의 혼란기로, 잘게 쪼개진 각 세력들간의 크고 작은 전쟁이 끊이지 않아서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에 빗대 전국시대라 불렸다고 한다.

 

천황의 권위가 이미 땅끝으로 떨어져 있던 상태에서 오닌의 난으로 인해 쇼군의 막부까지 권위가 같이 떨어지자, 각 지방의 다이묘(영주)들과 사무라이들이 내가 최고가 되겠다고 들고 일어나 치고 박으며, 어제의 부하가 오늘의 적이 되는 하극상이 비일비재하던 시대가 일본 전국시대다. 이렇게 말로 말하면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일본의 전국 시대를 70여 개의 테마와 지도로 알아보고 전국시대의 주요 인물을 중심축으로 지정학적 배경을 지도와 도해로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서 알려주어 어떤 강의와 공부보다도 머리에 새기도록 만들어준다. 우리나라도 일본같은 역사가 있었고 유신정권의 역사가 있지만 어느 나라든 개혁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것을 세계를 보면 알 수 있게 된다.

 

역사를 모르면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도 알 수가 없다. 지난 온 과거는 현재를 살아가는 역사와 대화하면서 수정하며 나아간다. 따라서 역사의 흔적을 통해 인류는 스스로 배우고, 또 실수를 반복하며 무디지만 미래를 향해 진보한다. 그래서 독서가 필요한 것이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일본이라는 나라를 이해해야 그 속에 속한 일본인을 정확히 알 수 있는 것이다.

 

이런 것들을 살펴보면서 우리가 일본인에 대한 전체 집단적인 심리들을 안다면 그들과 가까워지고 이 전보다 발전된 성장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일본은 국가자체가 이러한 국가를 위에 두고 움직이는 조직적인 단체라 부를 수 있는 것이다. 일본은 누가 어떤 명령을 내렸듯 집단적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민족이다.

 

따라서 책임 또한 가려지지 않는 것도 바로 이와같이 집단주의에 무게가 실려있기에 그렇다. 일본을 우리가 싫어하든 좋아하든 알아야 할 우리와 인연이 깊은 나라다. 책은 5장에 걸쳐 말해주면서 각 장마다 COLUMN을 실어 주요 글들을 설명해주어 더욱 전체를 숲처럼 볼수있도록 배려해준다.

 

이 책의 진가는 역시 주요지도다. 이다미디어 출판사는 이와 관련된 책들을 많이 내어 독자들이 많다. 전국시대의 행정지명과 현대 일본의 행정지명을 컬러지도로 수록했으니 모든 것을 세심히 파악이 가능하다. 이 책을 선택하는 건 후회가 없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럴수록 우리에겐 친구가 필요하다 - 우정이라는 가장 가깝고 확실한 행복을 되찾는 법
이름트라우트 타르 지음, 장혜경 옮김 / 갤리온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럴수록 우리에겐 친구가 필요하다

 

이 책은 인간의 관계와 친구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동시에 우정이라는 가장 가깝고 확실한 행복을 되찾는 법을 알게되는 소중한 책이기도 하다. 지금 우리는 모이기는 하지만 코로나로 조심해야 하는 시대속에서 살고 있다. 얼마동안은 한참동안 외로움과 답답함속에서 살아왔었다.

 

이제는 사람들이 사람을 찾고 있지만 코로나 시기에 우리는 가족 지인 그중에서 친구들의 소중함을 경험했다. 이 책은 바로 이 우정과 관계에 관한 행복에 대해 알게 해주는 도서다. 이름트라우트 타르 저자는 음악과 신학을 전공했고 심리치료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심리에 관해 다양한 책을 써낸 사람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불안하고 초라한 나를 다독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소중한 친구를 만나는 일이라고 힘주어 말해준다. 정말 그렇다. 우울하고 뭔가 사는게 행복하지 않을 때 오랜 친구들을 만다 수다를 떨면서 시간을 보내면 활기가 넘치고 생기가 돈다.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친구가 필요한 것이 아닌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에 친구인 것이다.

 

우리는 늘 사람관계에 대해 고민한다. 관계가 어렵게 느껴질때도 많다. 그러나 친구는 마음편하게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관계이다. 우리에겐 서로가 필요한 존재들이다. 인간이나 혼자서는 서지 못한다. 아무튼 친구라도 서로 존중이 필요하다. 그리고 대할 수 있는 진정한 마음이 있어야 하다.

 

이를 위해 저자는 좋은 관계를 만드는 7가지 조건을 말해주면서 관계를 지키는 6가지 방법들에게 알려준다. 또한 갈등을 해결하는 법과 우정에 대한 행복을 보여준다. 이것은 저자 자신이 이 분야의 경험자이고 연구를 했기에 그렇지만 오롯이 저자가 겪었던 마음의 관계적 요소가 있었기에 말해줄 수 있는 부분이다.

 

그것은 바로 나를 사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중 하나가 친구를 만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오늘날 마음의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에 친구와 우정은 나와 우리 관계를 건강하게 하고 지킬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 꽃이든 관계든 일이든 가꾸어야 한다. 그래야 자라고 행복해지는 것이다.

 

우정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우정을 가꾸고 보살피는 법에 대해 저자가 말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삶의 풍성함을 누리기 위해서라도 친구가 필요하고 친구와의 관계가 필요하다. 우선적으로 친구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는다면 친구를 얻지 못하고 잃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이 책을 통해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