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주행 혁명

넥스트 모바일 : 자율주행혁명 -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파괴적인 혁신이자 문제작 무인자동차
호드 립슨.멜바 컬만 지음, 박세연 옮김 / 더퀘스트 / 2017년 4월

자율 주행 혁명

이제 2017년 그리고 그 후 앞으로도 쭉 계속될 4차 산업 혁명은 나라의 운명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이다. 사실 우리나라가 IT분야만 잘 살릴수 있다면 여러가지 미래산업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세계에 내놓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이 필요함은 모바일시대를 맞이하여 이제 4차산업혁명 중 가장 주목받고 먹꺼리가 될 자율주행에 대해 준비하고 우리의 경제와 비즈니스 그리고 미래먹거리를 위해서 통찰이 필요함은 두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우선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와 함께 미래를 선명하게 그려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이 자원인 우리나라는 사람을 키워내는 방법밖에는 없다. 뿐만 아니라 미래자동차는 사물인터넷과 연결될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는 그래도 자동차 최대 생산국중 하나다. 우리나라의 IT와 결합되어 자율주행을 개발되고 경쟁력을 갖춘다면 이 또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보면 이제 무인화 시대임을 인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함께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에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인간 중심의 자동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무리 고도로 자동화된 무인 시스템이라도 여전히 인간이라는 조작자의 개입이 요구되는 한, 인간과 기계 사이의 소통과 조율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이러한 혼란들에 대해서도 적절하게 이 책은 잘 대처하고 있다. 무인시스템 무인 주행 등. 역사들을 추적하며 자율 주행 자동차의 미래를 그려나간다. 또한 로봇 자동차의 인공지능에 대해 통찰을 보여주고 준비토록 해준다.

책은 이런 무인 자동차 시대가 우리의 프라이버시와 책임의 문제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 말한다. 자동화 그늘에 놓여져 있는 인류는 이제 인공지능이 대부분의 일들을 처리해주기에 경제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만 어찌됐든 인간은 기계에 의존하고 함께 공존할 수 밖에 없음은 기정사실이다. 정치적으로도 대혁명이 일어나는 인공지능의 놀라운 발전도 기대할 만한다. 그러나 사람을 대체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인공지능의 긍정적인 면과 놀라운 변화의 소용돌이를 현실감있게 설명하여 그 중요성을 인식시켜준다. 그리고 노동과 사회의 혁명을 가져다 줄 것이며, 나아가 부와 기회를 가져다주어 적절한 분배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정치경제적인 측면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자동차 무인자동차 인공지능 4차산업에 관심있는 독자라면 이 책은 만족하는 독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