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소비자, 무엇을 사고 무엇을 사지 않는가 - 행동경제학으로 읽는 온라인 비즈니스 성공 전략
슐로모 베나치.조나 레러 지음, 이상원 옮김 / 갈매나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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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의 앞날은 그리 밝지가 않다. 그럼에도 어떻게든 이 불황을 돌파해야 한다. 그랫 각 기업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의욕만 앞서 잇다. 우리도 경제상식이나 가정경제를 지킬만한 방법들이 정리도 안되고 혼란스럽다.

저자는 정보 과잉의 시대라며 소비자의 스마트한 생각들을 체크하여 온라인 비즈니스로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이 급하다고 말한다. 즉 행동 경제학을 통해 비즈니스 전략이 그것이다. 행동경제학이란 사람들이 경제적인 행동을 할 때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쉽게 설명해 주는 학문이다.

지금은 마케팅 시대다. 그러나 소비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고객경험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다시 말해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고 오늘날 소비하는 형태들이 어떻게 연결될 것인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손님들에게 온라인 매장을 알리고 다시 찾아오게 하는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다. 이런 것들은 소개 마케팅 네트워크와 연결된다. 사회현상을 비롯하여 이런 입소문들은 대부분 관계적 행동 경제학 형태를 가진다.

나 또한 돈도, 빽도 마땅한 기술조차 없었던 20대 중반. 군대를 제대하고 무작정 일을 해야하기에 자그마한 마케팅 영업회사에 다닌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상당히 힘들고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의 텃세가 많았지만 신경쓰지 않고 몇개월간 열심히 일하면서 일처리하는 것을 배워 나갔다.

 

그렇게 1년을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주임으로 승진할 수 있었다. 물론 성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직원들의 방해공작과 심한 텃세도 있었던 것이다. 아무튼 비즈니스라는 것은 고객과 마주하고 있는 것이다. 온라인 소비자들의 심리를 아는 것은 전략을 짜서 새로운 소비형태들을 파악하는데에 있다.

온라인 소비자들이 화면속에서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선택하지 않는지 아는 것은 온라인 마케팅을 하는 기업과 앞으로 온라인 사업을 할 사람들에게 중요한 질문들을 던져주고 그 해답을 찾아내주는 역할을 해 준다.

 

특히 이 책 6부를 보면 소비자들의 변화를 예측하고 행동경제학에 근거한 중요한 포인트들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소비측면을 발견하여 미래를 대비하는 부분들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지금은 이제 모바일을 많이 사용하여 이와 관련된 쇼핑 앱들도 많이 나와 모바일에서의 소비자 화면을 활용함에 있어 새로운 부분들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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