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잡은 주역 - 동양철학과 인문학의 고전 읽기
이중수 지음 / 별글 / 201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역의 원리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는 말이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주역의 전부를 실을 수는 없지만 주여그이 기본이 되는 것을 논하면서 우리의 일상속에 주역이 얽힌 삶의 구도를 풀어본다.

본래 주역은 주나라 때 만들어진 역인데, 역이라는 글자의 모양이 시간의 변화를 나타내는 해와 달의 두단어로 합성어로 불리워진다.


주역이 어렵다는 게 대다수의 사람들의 이야기이지만 사실 주역을 누가 설명해주는냐에 따라 많이 틀려진다. 예전 중국인들은 중요한 일을 결정하기 전에 주역으로 확인하였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 한국인들이 주역을 알고자 할 때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

64괘의 변화하는 주역의 숨은 비밀속에서 독자들은 인생의 의미와 마음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이다. 성경에는 "무엇보다 네 마음을 지키기에 힘쓰라"고 말했다. 그만큼 인간의 마음은 영혼과 맞닿아 있으며, 인간은 동물과 다른 존재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책을 보면 알겠지만 역에서 괘를 구하는 과정은 우주만물의 변화와 사계절의 변화를 상징한다는데 깊은 의미가 있다. 이것은 인간 행위의 행운과 불행이 시간의 변화 속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노자와 다산 정약용, 아인슈타인, 융이 ‘주역’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주역은 사실 혼자 공부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주역이라는 것이 중국에서 나왔기에 한문으로 되어 있어 그것을 해석하는데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괴리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누군가 공부한 사람이 오래도록 연구하면서 얻은 깨달음들을 풀어서 알려주는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주역은 바로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깨닫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그 깨달음을 적용시켜 성공한는 삶,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사실 사람은 영혼이 있는 존재이기에 깨달음을 얻으며 살아가야 하는 존재들이다. 따라서 주역을 통한 깨달음만으로도 충분한 의미가 있다.

 

이 책은 저자의 각고의 노력과 연구 끝에 한국식 해석으로 쉽게 주역의 참의미를 전해준다. 모든 사람들이 만물의 뜻을 이해하며, 그 전과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존재들이 되어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책을 써 내려간 저자의 수고는 더욱 주역을 빛나게 해준다.

특히 주역의 계사전의 중요성을 담아놓아 큰 틀의 주역의 의미를 마음속에 새겨넣을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