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김상현 지음 / 필름(Feelm) / 2022년 4월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이 책은 에세이로서 믿음과 희망의 문장들로 독자들로 하여금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힘이 되어주고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귀한도서다. 김상현 저자는 작가 및 강연가로 활동 중이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는 사람이다.

우리는 걱정근심이 앞선다. 그래봤자 인생은 남이 아닌 내가 사는 세상이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간다면 어차피 살아가는 방법들을 나름 터득해야 하는데 요즘 무기력에 빠진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고령자는 말할 것도 없이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무엇을 할 용기도 안나고 해낼수 있으리라는 희망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저자는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라는 책을 내기도 하였는데 이 책을 읽고 또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았다고 한다. 사실 나는 감정에 지배받으며 살아왔다. 열등감과 피해의식, 가짜감정을 가지고 젊은 시절을 보냈다. 그래서 열등감, 우울, 피해의식속에서 내가 아닌 모습으로 살며 많은 시간들을 허비했다.

그래서 이 책은 내게 필요한 에너지를 전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다. 무엇이든 생각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시대에 책이 주는 에너지는 그야말로 바람 빠진 풍선을 풍성하게 채우는 그 무엇인가가 있다. 삶에 아무것도 남지 않은 것만 같을 때 불안할 때 우리는 움직일 수 없는 순간들을 만난다.

불안한 마음이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 이것은 어찌보면 자신을 인정하지 않고 몰아세우는 자아의 혼란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나를 사랑하고 나를 인정하고 나를 믿으며 나아가야 한다고 저자는 말해준다. 느린 것은 잘못된 것도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결국 그 희망을 품고 있다면 목적지에 닿을 수 있는 시간이 온다는 것이다.

내가 나를 믿지 않으면 누구도 나를 믿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신을 믿든 종교가 있든 없든 나라는 존재는 이 세상의 하나뿐이고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어떻게 나 자신과 이웃을 소중히 여기지 않을 수 있을까? 확신을 갖고 한 걸음씩 나아가라고 말하는 저자는 다른 사람들 비교할 필요가 없고 자신을 믿는 믿음의 시간들을 만들어 가라고 말해준다.

그러면서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정말 소중한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도 소중한 사람이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알게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이 책은 소중한 책으로 사람의 마음들을 터치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