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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어 말하기 - 무심코 꺼낸 말투를 호감을 주는 말투로
오노 모에코 지음, 김소영 옮김 / 새로운제안 / 2022년 3월
평점 :
바꾸어 말하기
무심코 꺼낸 말투를 호감을 주는 말투로 바꾸어주며 다양한 상황별로 구분하여 138가지의 호감가는 말투의 대화 유형을 제시하여 주는 인생과 관계대화에 있어 매우 중요한 책이다. 왜냐하면 말과 말투 대화들은 우리 인간들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기 때문이다.
오노모에코 저자는 일본 멘탈업 지원기구 대표 이사이자 공인심리사, 산업 카운슬러, 2급 커리어 컨설팅 기능사다. 화려하지만 그만큼 이 분야의 전문가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은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연간 40만부 판매의 화제작이기도 하다. 말하면서 오해를 산적이 있을 것이다. 말 때문에 어려움을 겪은 적도 있을 것이다. 또한 그렇지 않아도 화법의 기본을 아는 것은 인간으로서 당연히 알아야 할 기본지식이라 할 수 있다.
아무튼 말하는 화법을 잘 구사하는 것을 배운다해도 손해볼 것이 없고 자신에게 플러스가 되는 것이니만큼 이 책을 통해 소정의 성과를 거두었으면 좋겠다. 평소 말하기에 어려움을 느낀 독자들이나 직장에서 또는 비즈니스나 인간관계에 필요한 분들은 이 책을 꼭 정독하길 추천한다. 그만큼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책이기 때문이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일본인들의 간결함답게 심플하게 쉽게 바로 알아듣고 실천할 수 있도록 써져있고 내입에 붙도록 되어있어 읽어나가기 매우 즐겁다. 또한 지금까지의 내 말투와 비교하며 내가 지금까지 이렇게 말했다는 것을 알게되고 고치며 더 좋은 말투로 변할 수 있는 동기부여도 제공해준다.
언어가 주는 가치는 인간의 품격을 전해주기에 대화의 격에 대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대화법들을 배워야 하고 알아야 한다. 우선적으로 자신을 지키는 대화가 되지 않으면 타인과의 관계는 끊어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성공의 길도 막힐 수밖에 없다. 이 책을 항상 지침하면서 연습한다면 바뀌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 직장인들 같은 경우에도 이 책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귀한 책이 될 것이다.
말은 그 사람의 얼굴과는 다른 이미지와 호감을 가져다 준다. 말이라는 것은 이렇게 모든 것을 상쇄시킬만한 힘이 있다. 좋은 인상을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이기에 그렇다.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필요할 때 찾아 읽는다면 자신과 삶과 직장에서 그보다 나은 모습과 자신감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은 꼭 읽어야 할 책이라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