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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오늘도 행복했네
이정수 지음 / 브.레드(b.read) / 2022년 2월
평점 :
어이쿠, 오늘도 행복했네
이 책은 개그맨이었던 사람이 쓴 에세이다. 이정수 저자는 KBS 유명 개그맨이었고 지금은 주부이자 작가. 방송인, 강사, 행사 사회자호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이 에세이에서 행복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행복이 무엇인가? 태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인가 그냥 행복할때만 그게 행복인지 의아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물론 저자가 생각하는 행복에 대해 읽는 거지만 누군가의 경험과 인생과 글들은 도움이 되고 내 인생의 나침판이 되어준다. 배울것이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나는 에세이를 좋아한다. 많은 분야의 책들이 있지만 번잡하고 힘든 마음을 달래주는 건 에세이가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에세이는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일이나 일상에서 얻은 이야기들을 나누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의 생각들을 담아 보여주고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 바로 에세이의 특징이다. 개그맨이었기 때문에 그런지 말하는 것이 어렵지가 않고 즐겁고 재밌다.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마음이 편하게 읽어갈 수 있게 해준다.
오늘을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 필요함을 우리는 느낄 것이다. 누가 내 마음을 위로하거나 알아주는 사람은 없는가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저자의 글을 통해 내가 나다워지는듯한 마음이 든다. 정신없는 도시보다 한번쯤 이렇게 차분한 독서를 통해 나에게 전해져오는 메시지를 받으면 다시 삶의 에너지를 받곤한다.
우리는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이다. 저자도 마찬가지다. 나는 집이 없다. 저자도 집이 없다. 행복하기 위해 살아간다. 우리와 가까운 우리와 닮은 우리와 비슷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글과 말들속에서 위안을 얻고 마음의 안식을 누린다.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용기를 얻는다. 이 책이 그런책이 아닌가 생각한다.
나를 위해 살아가야 한다. 저자도 그렇게 말한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위축될 필요가 없는 것이다. 행복할 이유는 너무 많다. 내 마음이 무언가 핀트가 잘못 맞추어진 것이다. 이 세상에 나를 소모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소소함을 잊는다. 한때 유행이었지만 또다시 우리는 이 세상속에서 나를 잃어버린다.
우리 주위에 일상속에서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해주는 귀한 책이다. 삶의 여유를 갖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나의 마음을 열어보이고 세상을 바라보면 된다. 나는 그래서 어렸을 적 걱정없이 뛰놀던 시간들과 풍경이 그립다. 그래서 성공은 다른게 아니다. 행복하면 성공한 것이다. 저자도 그렇게 말한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귀한 에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