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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알면 물건이 팔린다 - 마음의 유대가 SNS 확산을 만들어낸다
카게 코지 지음, 박재영 옮김 / 지상사 / 2022년 1월
평점 :
「마음」을 알면 물건이 팔린다
디지털 시대가 되었다고 하지만 마음이 사라진 시대는 오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인간은 마음의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마케팅 관련 책이지만 자신의 마음을 읽고 그것을 마케팅과 고객에게 적용하는 실제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도서다.
카게 코지 저자는 카게코지사무소 대표이자 마케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고객의 마음을 상대한다’를 주제로 마케터로서 활동하는 동시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가 말해주는 마케팅이란 마음이다. ‘고객을 상대하며 기쁨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즉 자신의 마음을 알면 물건은 팔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미 경영자 사업가 장사하는 사람들 리더자들은 기본적으로 마케팅에 대해서 알고 있고 공부를 많이 했을 것이다. 물론 마케팅을 통한 고객들의 분석과 이론 실천적인 것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가 말해주는 자신의 마음을 알고 그에 따른 집중적인 연결들은 부족함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지금처럼 코로나시대에 사람들의 마음은 변하지 않으나 달라진 점도 분명 있다. 동시에 마케팅은 시대마다 변해가고 있다. 그렇다면 사람의 마음을 알아야 하고 특히 나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그것이 마케팅 뿐 아니라 시대를 읽는 정신이라 할 수 있다. 현재 마케팅 세계에서 ‘인사이트’라는 개념이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무엇을 통찰하는 힘이라 말할 수 있는데 마케팅 세계에서 통찰은 매우 중요하다. 저자는 이것을 마음으로 연결하여 일상 상품 사회에 기여 또는 이익을 얻는다고 말하는 것이다. 말만 잘하면 영업직에서 할 수 있는 겉만 확인할 수 있지만 마음과 마음이 연결된 것은 어떤 영업과 논리 이익을 뛰어넘는다.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의 마케팅은 고객보다 돈과 회사 그리고 자신들의 이익인 경우가 더 많다. 그래서 어쩌면 사람들이 믿지 않고 신뢰를 보내지 않는 부분이 있다. 논리적인 마케팅 사람들이 이 책을 보아야 하는 이유다. 상관없는 일반인들도 이 책이 유용한 것은 분별할 수 있고 공부가 되기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