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까짓, 생존 - 쫄지 말고 일단 GO! 이까짓 6
삼각커피 지음 / 봄름 / 2021년 12월
평점 :
절판


이까짓, 생존

 

우리가 사는 모든 세상에서의 일상과 시간들이 그렇다. 원치않는 것들도 지나간다. 생각을 달리하면 자본주의 세상에서 하자는 대로 노예처럼 따라가는 것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이 아님을 깨닫는 것에 있다. 그러나 복잡하게 생각하면 사람이 미친다고 한다.

 

어차피 생존할거면 살아야 한다. 이 책은 그림에세이로 유쾌하지만 생각하게 하는 생존의 이야기들을 들여주는 귀여운? 도서다. 삼각커피 저자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었고 책도 낸 작가이기도하고 자영업자이기도 하다. 아이들을 보면 아이의 성장기르 보며 자란다. 어른도 마찬가지다.

 

인생의 성장기가 있다. 치열하게 때론 여유롭게 말이다. 무엇을 하든 어른도 배우고 성장한다. 저자는 이러한 삶속에서 자신의 있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이야기를 들려준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먹고 살기위해 앞으로 나아가야만 하는 구조속에서 각자가 겪어야만 하는 콤플렉스와 고통들이 있다.

 

사람들의 마음이 우울해지고, 공허해지기에 내 마음에 채워 넣을 수 있는 인간다운 모습들을 갈망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책이 말하듯이 먹고사는 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다. 특히 저자는 일러스트레이터, 카페 사장, 에세이 작가가 직업이기에 공통점이 있다면 돈이 좀 안되는 일들이라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선택도 해야되고 고민도 해야 하며 이까짓, 생존으로 이어진 것이다. 우리모두가 저자처럼 그렇다. 다른 사람이 손가락질 해도 그건 꼴통들의 지적질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나답게 사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들은 무시해도 좋다. 내 삶의 정답을 만드는 힘을 길러야 하고, 눈이 아닌 마음을 먼저 보아야하며, 자신에게 계속 물음을 던지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문제는 돈이다. 그래서 현실과 타협한다. 때론 싫은일도 해야 한다. 때론 돈이 들어오지 않는 날도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저자의 생존투쟁기는 유쾌하고 읽는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된다. 고달픈 것 같은데 저자의 이야기를 보면서 힘이 된다. 특히나 지금처럼 불안정한 시대에 갈피를 못잡는 시기에 이 책은 한줄기 빛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책들은 해결해주고 성공해주는 방법들을 말해주지만 이 책은 인간으로서 함께 공감하면서 우리의 삶을 응원해주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존기를 전해준다. 이것이면 충분하다. 다른 것은 필요없다. 그것은 각자가 찾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글과 그림이 같이 있어 가독성이 좋고 내용도 팍팍 꽂히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